‘우루과이 무실점 수비’ 뚫어야 8강!

입력 2010.06.24 (22:03) 수정 2010.06.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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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루과이는 조별리그에서 단 한 골도 허락하지 않을만큼 촘촘한 수비진을 자랑합니다.



8강에 진출하려면, 이 ’철벽수비’부터 뚫어야 합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미 예선 때는 18경기에서 20골이나 허용했던 우루과이.



하지만, 본선에서는 3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된 수비력을 과시했습니다.



188cm의 베테랑 루가노. 185의 고딘이 중앙수비의 핵으로 모두 장신인만큼 공중볼과 몸싸움에 능합니다.



<인터뷰>디에고 고딘 : "우리 포백수비는 큰 장점이자 승부의 한 축입니다. 앞으로도 무실점 자신..."



우루과이는 우리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도 한 골밖에 내주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허정무 감독은 우리의 장점인 세트피스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소 과격한 수비를 하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발빠른 박주영과 이청용을 활용해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성용과 김정우의 과감한 중거리슛도 또 다른 해법입니다.



<인터뷰>이청용 : "수비가 강한 팀이지만 우리의 플레이를 하면 공략 못할 것도 없다."



경기마다 한 골 이상 터트려온 대표팀의 공격력이 진정한 시험무대를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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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루과이 무실점 수비’ 뚫어야 8강!
    • 입력 2010-06-24 22:03:39
    • 수정2010-06-24 22: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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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루과이는 조별리그에서 단 한 골도 허락하지 않을만큼 촘촘한 수비진을 자랑합니다.

8강에 진출하려면, 이 ’철벽수비’부터 뚫어야 합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미 예선 때는 18경기에서 20골이나 허용했던 우루과이.

하지만, 본선에서는 3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된 수비력을 과시했습니다.

188cm의 베테랑 루가노. 185의 고딘이 중앙수비의 핵으로 모두 장신인만큼 공중볼과 몸싸움에 능합니다.

<인터뷰>디에고 고딘 : "우리 포백수비는 큰 장점이자 승부의 한 축입니다. 앞으로도 무실점 자신..."

우루과이는 우리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도 한 골밖에 내주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허정무 감독은 우리의 장점인 세트피스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소 과격한 수비를 하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발빠른 박주영과 이청용을 활용해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성용과 김정우의 과감한 중거리슛도 또 다른 해법입니다.

<인터뷰>이청용 : "수비가 강한 팀이지만 우리의 플레이를 하면 공략 못할 것도 없다."

경기마다 한 골 이상 터트려온 대표팀의 공격력이 진정한 시험무대를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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