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발슛·물개슛!’ 골에 웃고 울고

입력 2010.06.24 (22:03) 수정 2010.06.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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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날이 명승부를 연출하는 남아공 월드컵.



골 때문에 선수들은 울고 웃었습니다.



보기드문 장면만을 김도환 기자가 쏙쏙 골랐습니다.



<리포트>



최고의 선수들이지만 실수는 어쩔 수 없습니다.



덴마크 수비의 어이없는 실책이 골로 연결됩니다.



잉글랜드는 골키퍼 그린의 실수로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가나 수비수 조나단은 자책골을 넣을 뻔 하고 멋적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미국은 공격수 2명이 겹쳐 골 찬스를 놓치더니 2명이 힘을 합쳐 헤딩을 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신조어를 탄생시킨 골도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전에서 이정수의 골은 헤딩과 발리슛의 합성어인 헤발슛의 애칭을 얻었습니다.



브라질의 마이콘의 골은 사각슛으로 불렸고, 호날두의 행운의 골은 물개슛으로 불렸습니다.



직경 12센티미터 골대 때문에 운 스타도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슛도 루니의 슛도, 멕시코의 과르다도와 알제리 제부의 발리 슛도 골대를 맞았습니다.



미국의 도너반은 골키퍼 얼굴을 위협하는 강슛으로 골을 빼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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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발슛·물개슛!’ 골에 웃고 울고
    • 입력 2010-06-24 22:03:41
    • 수정2010-06-24 22:08:01
    뉴스 9
<앵커 멘트>

나날이 명승부를 연출하는 남아공 월드컵.

골 때문에 선수들은 울고 웃었습니다.

보기드문 장면만을 김도환 기자가 쏙쏙 골랐습니다.

<리포트>

최고의 선수들이지만 실수는 어쩔 수 없습니다.

덴마크 수비의 어이없는 실책이 골로 연결됩니다.

잉글랜드는 골키퍼 그린의 실수로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가나 수비수 조나단은 자책골을 넣을 뻔 하고 멋적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미국은 공격수 2명이 겹쳐 골 찬스를 놓치더니 2명이 힘을 합쳐 헤딩을 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신조어를 탄생시킨 골도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전에서 이정수의 골은 헤딩과 발리슛의 합성어인 헤발슛의 애칭을 얻었습니다.

브라질의 마이콘의 골은 사각슛으로 불렸고, 호날두의 행운의 골은 물개슛으로 불렸습니다.

직경 12센티미터 골대 때문에 운 스타도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슛도 루니의 슛도, 멕시코의 과르다도와 알제리 제부의 발리 슛도 골대를 맞았습니다.

미국의 도너반은 골키퍼 얼굴을 위협하는 강슛으로 골을 빼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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