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루과이와의 운명의 결전을 앞두고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광장으로 가보죠, 안다영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거리 응원의 메카인 이곳 서울광장에는 8강 진출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응원 함성이 도심에 가득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5만 명이 넘는 응원 인파가 운집해 광장은 이미 붉은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이번 월드컵 응원전 가운데 가장 많은 인팝니다.
주말이다 보니 학생과 직장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응원객까지 나와 한바탕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은(경기도 고양시):"주말이라 가족과 함께 8강전 기원하기 위해 응원하러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이 이길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인터뷰> 더글라스 시스크(미국인):"대한민국이 이길 것이라 믿는다. 박지성이 해낼 것이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특히 조금 전 밤 9시부터는 KBS 주최의 남아공월드컵 특집 응원한마당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어 응원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길거리 응원전엔 이 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 등 전국 225곳에 180만 명 가량이 운집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우리 태극전사들이 반드시 8강에 오를 것이란 각오를 다지면서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길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운행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합니다.
또 주요 응원장소를 경유하는 2천 9백여 대의 시내 버스 운행시간도 새벽 3시까지 연장합니다.
KBS뉴스 안다영입니다.
우루과이와의 운명의 결전을 앞두고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광장으로 가보죠, 안다영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거리 응원의 메카인 이곳 서울광장에는 8강 진출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응원 함성이 도심에 가득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5만 명이 넘는 응원 인파가 운집해 광장은 이미 붉은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이번 월드컵 응원전 가운데 가장 많은 인팝니다.
주말이다 보니 학생과 직장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응원객까지 나와 한바탕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은(경기도 고양시):"주말이라 가족과 함께 8강전 기원하기 위해 응원하러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이 이길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인터뷰> 더글라스 시스크(미국인):"대한민국이 이길 것이라 믿는다. 박지성이 해낼 것이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특히 조금 전 밤 9시부터는 KBS 주최의 남아공월드컵 특집 응원한마당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어 응원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길거리 응원전엔 이 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 등 전국 225곳에 180만 명 가량이 운집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우리 태극전사들이 반드시 8강에 오를 것이란 각오를 다지면서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길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운행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합니다.
또 주요 응원장소를 경유하는 2천 9백여 대의 시내 버스 운행시간도 새벽 3시까지 연장합니다.
KBS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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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80만 명 거리응원 ‘붉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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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6 21:38:51
<앵커 멘트>
우루과이와의 운명의 결전을 앞두고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광장으로 가보죠, 안다영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거리 응원의 메카인 이곳 서울광장에는 8강 진출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응원 함성이 도심에 가득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5만 명이 넘는 응원 인파가 운집해 광장은 이미 붉은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이번 월드컵 응원전 가운데 가장 많은 인팝니다.
주말이다 보니 학생과 직장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응원객까지 나와 한바탕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은(경기도 고양시):"주말이라 가족과 함께 8강전 기원하기 위해 응원하러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이 이길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인터뷰> 더글라스 시스크(미국인):"대한민국이 이길 것이라 믿는다. 박지성이 해낼 것이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특히 조금 전 밤 9시부터는 KBS 주최의 남아공월드컵 특집 응원한마당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어 응원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길거리 응원전엔 이 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 등 전국 225곳에 180만 명 가량이 운집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우리 태극전사들이 반드시 8강에 오를 것이란 각오를 다지면서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길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운행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합니다.
또 주요 응원장소를 경유하는 2천 9백여 대의 시내 버스 운행시간도 새벽 3시까지 연장합니다.
KBS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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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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