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할리우드 액션’ 경계령
입력 2010.06.26 (21:38)
수정 2010.06.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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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루과이엔 포를란 선수 못지않게 경계해야 할 공격수가 또 있습니다. 바로 수아레스 선순데요, 심판을 속이는 이른바 헐리우드 액션에도 아주 능하다고 합니다.
류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3차전.
문전으로 쇄도하던 수아레스는 카바니의 패스를 헤딩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수아레스의 이 같은 골잡이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 대표팀이 경계해야 할 점이 또 있습니다.
남아공과의 두 번째 득점인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장면입니다.
수아레스는 할리우드급 연기로 심판의 페널티 킥 휘슬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상대 태클에도 과도한 동작으로 경고를 유도해 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반칙으로 위장하는 할리우드 액션은 수아레스의 또 다른 무깁니다.
<인터뷰> 수아레스(우루과이 대표팀 선수):"한국팀이 우루과이를 분석하듯 저도 한국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경기 내내 이기려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우루과이 16강 경기에 배정된 주심은 독일 출신의 슈타르크.
이 주심은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전 때, 오심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주인공입니다.
에인세의 결승골 상황에서 사무엘의 반칙을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반칙이 있을 땐 가차없이 카드를 꺼내는 걸로 유명해 우리 선수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수아레스의 할리우드 액션과 슈타르크 주심의 성향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우루과이엔 포를란 선수 못지않게 경계해야 할 공격수가 또 있습니다. 바로 수아레스 선순데요, 심판을 속이는 이른바 헐리우드 액션에도 아주 능하다고 합니다.
류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3차전.
문전으로 쇄도하던 수아레스는 카바니의 패스를 헤딩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수아레스의 이 같은 골잡이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 대표팀이 경계해야 할 점이 또 있습니다.
남아공과의 두 번째 득점인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장면입니다.
수아레스는 할리우드급 연기로 심판의 페널티 킥 휘슬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상대 태클에도 과도한 동작으로 경고를 유도해 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반칙으로 위장하는 할리우드 액션은 수아레스의 또 다른 무깁니다.
<인터뷰> 수아레스(우루과이 대표팀 선수):"한국팀이 우루과이를 분석하듯 저도 한국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경기 내내 이기려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우루과이 16강 경기에 배정된 주심은 독일 출신의 슈타르크.
이 주심은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전 때, 오심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주인공입니다.
에인세의 결승골 상황에서 사무엘의 반칙을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반칙이 있을 땐 가차없이 카드를 꺼내는 걸로 유명해 우리 선수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수아레스의 할리우드 액션과 슈타르크 주심의 성향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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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레스 ‘할리우드 액션’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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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6 21:38:53
- 수정2010-06-26 2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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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엔 포를란 선수 못지않게 경계해야 할 공격수가 또 있습니다. 바로 수아레스 선순데요, 심판을 속이는 이른바 헐리우드 액션에도 아주 능하다고 합니다.
류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3차전.
문전으로 쇄도하던 수아레스는 카바니의 패스를 헤딩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수아레스의 이 같은 골잡이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 대표팀이 경계해야 할 점이 또 있습니다.
남아공과의 두 번째 득점인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장면입니다.
수아레스는 할리우드급 연기로 심판의 페널티 킥 휘슬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상대 태클에도 과도한 동작으로 경고를 유도해 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반칙으로 위장하는 할리우드 액션은 수아레스의 또 다른 무깁니다.
<인터뷰> 수아레스(우루과이 대표팀 선수):"한국팀이 우루과이를 분석하듯 저도 한국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경기 내내 이기려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우루과이 16강 경기에 배정된 주심은 독일 출신의 슈타르크.
이 주심은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전 때, 오심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주인공입니다.
에인세의 결승골 상황에서 사무엘의 반칙을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반칙이 있을 땐 가차없이 카드를 꺼내는 걸로 유명해 우리 선수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수아레스의 할리우드 액션과 슈타르크 주심의 성향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우루과이엔 포를란 선수 못지않게 경계해야 할 공격수가 또 있습니다. 바로 수아레스 선순데요, 심판을 속이는 이른바 헐리우드 액션에도 아주 능하다고 합니다.
류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3차전.
문전으로 쇄도하던 수아레스는 카바니의 패스를 헤딩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수아레스의 이 같은 골잡이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 대표팀이 경계해야 할 점이 또 있습니다.
남아공과의 두 번째 득점인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장면입니다.
수아레스는 할리우드급 연기로 심판의 페널티 킥 휘슬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상대 태클에도 과도한 동작으로 경고를 유도해 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반칙으로 위장하는 할리우드 액션은 수아레스의 또 다른 무깁니다.
<인터뷰> 수아레스(우루과이 대표팀 선수):"한국팀이 우루과이를 분석하듯 저도 한국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경기 내내 이기려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우루과이 16강 경기에 배정된 주심은 독일 출신의 슈타르크.
이 주심은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전 때, 오심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주인공입니다.
에인세의 결승골 상황에서 사무엘의 반칙을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반칙이 있을 땐 가차없이 카드를 꺼내는 걸로 유명해 우리 선수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수아레스의 할리우드 액션과 슈타르크 주심의 성향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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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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