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처럼 덥고 습할 땐, 먹을거리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골치아픈 곰팡이가 때를 딱 만났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덥고 습한 날씨, 무심코 먹으려던 음식이 상해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얗고 푸른 곰팡이도 곳곳에 피어 있습니다.
<인터뷰> 이숙희(서울시 방배동) : "겨울엔 괜찮은데 여름엔 잠깐만 있어도 곰팡이가 피어서 깜짝 놀라고 그랬어요."
곰팡이는 섭씨 25도에서 30도 사이, 습도가 60%에서 80%일 때 잘 번식합니다.
곰팡이가 자라는 덴 요즘이 제격인 셈입니다.
곰팡이에서 생성된 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 파튤린 등의 곰팡이 독소는 설사와 구토는 물론 암과 기형아 출산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길진(식약청 식품기준과 연구관) : "특히 아플라톡신은 강력한 발암물질이고 암 중에서도 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더구나 곰팡이 균은 강력한 열에도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절대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는 또 주변으로 쉽게 증식하기 때문에 보름에 한 번은 냉장고 등을 정리하면서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장마철 비가 내린 뒤엔 보일러를 가동해 집을 건조하거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습기를 제거하는 게 곰팡이 증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할 땐, 먹을거리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골치아픈 곰팡이가 때를 딱 만났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덥고 습한 날씨, 무심코 먹으려던 음식이 상해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얗고 푸른 곰팡이도 곳곳에 피어 있습니다.
<인터뷰> 이숙희(서울시 방배동) : "겨울엔 괜찮은데 여름엔 잠깐만 있어도 곰팡이가 피어서 깜짝 놀라고 그랬어요."
곰팡이는 섭씨 25도에서 30도 사이, 습도가 60%에서 80%일 때 잘 번식합니다.
곰팡이가 자라는 덴 요즘이 제격인 셈입니다.
곰팡이에서 생성된 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 파튤린 등의 곰팡이 독소는 설사와 구토는 물론 암과 기형아 출산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길진(식약청 식품기준과 연구관) : "특히 아플라톡신은 강력한 발암물질이고 암 중에서도 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더구나 곰팡이 균은 강력한 열에도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절대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는 또 주변으로 쉽게 증식하기 때문에 보름에 한 번은 냉장고 등을 정리하면서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장마철 비가 내린 뒤엔 보일러를 가동해 집을 건조하거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습기를 제거하는 게 곰팡이 증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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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노리는 ‘곰팡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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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9 22:07:09

<앵커 멘트>
요즘처럼 덥고 습할 땐, 먹을거리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골치아픈 곰팡이가 때를 딱 만났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덥고 습한 날씨, 무심코 먹으려던 음식이 상해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얗고 푸른 곰팡이도 곳곳에 피어 있습니다.
<인터뷰> 이숙희(서울시 방배동) : "겨울엔 괜찮은데 여름엔 잠깐만 있어도 곰팡이가 피어서 깜짝 놀라고 그랬어요."
곰팡이는 섭씨 25도에서 30도 사이, 습도가 60%에서 80%일 때 잘 번식합니다.
곰팡이가 자라는 덴 요즘이 제격인 셈입니다.
곰팡이에서 생성된 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 파튤린 등의 곰팡이 독소는 설사와 구토는 물론 암과 기형아 출산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길진(식약청 식품기준과 연구관) : "특히 아플라톡신은 강력한 발암물질이고 암 중에서도 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더구나 곰팡이 균은 강력한 열에도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절대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는 또 주변으로 쉽게 증식하기 때문에 보름에 한 번은 냉장고 등을 정리하면서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장마철 비가 내린 뒤엔 보일러를 가동해 집을 건조하거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습기를 제거하는 게 곰팡이 증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할 땐, 먹을거리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골치아픈 곰팡이가 때를 딱 만났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덥고 습한 날씨, 무심코 먹으려던 음식이 상해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얗고 푸른 곰팡이도 곳곳에 피어 있습니다.
<인터뷰> 이숙희(서울시 방배동) : "겨울엔 괜찮은데 여름엔 잠깐만 있어도 곰팡이가 피어서 깜짝 놀라고 그랬어요."
곰팡이는 섭씨 25도에서 30도 사이, 습도가 60%에서 80%일 때 잘 번식합니다.
곰팡이가 자라는 덴 요즘이 제격인 셈입니다.
곰팡이에서 생성된 아플라톡신과 오크라톡신, 파튤린 등의 곰팡이 독소는 설사와 구토는 물론 암과 기형아 출산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길진(식약청 식품기준과 연구관) : "특히 아플라톡신은 강력한 발암물질이고 암 중에서도 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더구나 곰팡이 균은 강력한 열에도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절대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는 또 주변으로 쉽게 증식하기 때문에 보름에 한 번은 냉장고 등을 정리하면서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장마철 비가 내린 뒤엔 보일러를 가동해 집을 건조하거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습기를 제거하는 게 곰팡이 증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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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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