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용하 갑작스런 죽음에 팬들 ‘충격’

안녕하십니까?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월드컵 원정 16강의 화를 창조한 대표팀을 환영하는 축제가 어제 펼쳐졌습니다.

많은 스타들이 함께한 그 현장 잠시 뒤 보시구요.

오늘 아침 안타깝게도 탤런트 박용하 씨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박용하 씨의 생전 모습과 그의 연기 인생을 연예수첩에서 정리했습니다.

지금 보시죠.

탤런트 박용하씨가 오늘 새벽 5시30분경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는데요.

탤런트 박용하씨는 최근 윤은혜 씨와 한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주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탤런트 박용하씨는 올해 33살로 지난 1994년 mbc의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뒤 2002년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2년전에는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배우 송윤아 씨와 호흡을 맞춰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영화 <작전>을 촬영했고, 올해는 kbs 드라마 <남자 이야기>에서 주인공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박씨는 겨울연가 이후 일본에서 해마다 팬미팅을 가지면서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는데요.

앨범까지 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4년연속 오리콘 차트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팬들은 충격은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