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한 지붕 연장전’서 첫 우승

입력 2010.07.05 (21:59) 수정 2010.07.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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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LPGA제이미파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최나연이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나연은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한국선수단은 4승째를 올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나연의 올시즌 첫 우승컵은 연장전 끝에 나왔습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 끝에 우승하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입니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던 최나연은, 4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습니다.



최나연이 보기 3개, 버디 3개로 이븐파에 그치며 14언더파를 적어낸 사이, 김인경이 7타, 김송희가 5타를 줄이며 14언더파 동타로 따라붙었습니다.



여기에 김초롱까지 14언더파가 돼 4명이 연장전을 치렀습니다.



연장 두번째 홀, 최나연은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세명의 선수를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통산 3승째이자, 지난해 11월 하나은행 코오롱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의 우승입니다.



또 최나연이 우승하면서 우리 선수들은 서희경과 박세리, 유선영에 이어 올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또 박인비와 박희영,이미나 등 8명이 10위권 안에 들어 다음주 개막하는 US오픈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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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나연, ‘한 지붕 연장전’서 첫 우승
    • 입력 2010-07-05 21:59:20
    • 수정2010-07-05 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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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LPGA제이미파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최나연이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나연은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한국선수단은 4승째를 올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나연의 올시즌 첫 우승컵은 연장전 끝에 나왔습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 끝에 우승하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입니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던 최나연은, 4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습니다.

최나연이 보기 3개, 버디 3개로 이븐파에 그치며 14언더파를 적어낸 사이, 김인경이 7타, 김송희가 5타를 줄이며 14언더파 동타로 따라붙었습니다.

여기에 김초롱까지 14언더파가 돼 4명이 연장전을 치렀습니다.

연장 두번째 홀, 최나연은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세명의 선수를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통산 3승째이자, 지난해 11월 하나은행 코오롱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의 우승입니다.

또 최나연이 우승하면서 우리 선수들은 서희경과 박세리, 유선영에 이어 올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또 박인비와 박희영,이미나 등 8명이 10위권 안에 들어 다음주 개막하는 US오픈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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