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표팀 감독 윤곽, ‘국내파’ 선임
입력 2010.07.08 (07:39)
수정 2010.07.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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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을 국내 지도자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현재 프로축구 울산의 김호곤 감독을 비롯해 3명의 전 현직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위업을 달성한 허정무 감독.
그 바통을 이어받을 차기 대표팀 사령탑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고 국내 감독의 성공 사례를 허 감독이 직접 보여줌에따라, 차기 감독도 국내 지도자 중에 선임키로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인터뷰>이회택 : "허정무 감독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차기 감독은 국내파로 가는 것이 좋겠다"
12-3명의 전 현직 감독 후보군을 추린 기술위원회는 내일부터 개별 접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김호곤 울산 감독과 조광래 경남 감독, 그리고 김학범 전 성남 감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호곤 울산 감독은 다양한 지도자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이 높게 평가됩니다.
또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사상 첫 8강행을 이끈 경력도 강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선수 발굴에 탁월하고 이렇다할 스타가 없는 경남을 K-리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김학범 전 성남감독은 공부하는 지도자로 소속팀을 우승까지 이끈 성실성이 최대 강점입니다.
기술위원회는 다음주까지 소속팀과의 계약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을 국내 지도자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현재 프로축구 울산의 김호곤 감독을 비롯해 3명의 전 현직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위업을 달성한 허정무 감독.
그 바통을 이어받을 차기 대표팀 사령탑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고 국내 감독의 성공 사례를 허 감독이 직접 보여줌에따라, 차기 감독도 국내 지도자 중에 선임키로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인터뷰>이회택 : "허정무 감독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차기 감독은 국내파로 가는 것이 좋겠다"
12-3명의 전 현직 감독 후보군을 추린 기술위원회는 내일부터 개별 접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김호곤 울산 감독과 조광래 경남 감독, 그리고 김학범 전 성남 감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호곤 울산 감독은 다양한 지도자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이 높게 평가됩니다.
또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사상 첫 8강행을 이끈 경력도 강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선수 발굴에 탁월하고 이렇다할 스타가 없는 경남을 K-리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김학범 전 성남감독은 공부하는 지도자로 소속팀을 우승까지 이끈 성실성이 최대 강점입니다.
기술위원회는 다음주까지 소속팀과의 계약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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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대표팀 감독 윤곽, ‘국내파’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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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07:39:25
- 수정2010-07-08 07:39:55

<앵커 멘트>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을 국내 지도자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현재 프로축구 울산의 김호곤 감독을 비롯해 3명의 전 현직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위업을 달성한 허정무 감독.
그 바통을 이어받을 차기 대표팀 사령탑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고 국내 감독의 성공 사례를 허 감독이 직접 보여줌에따라, 차기 감독도 국내 지도자 중에 선임키로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인터뷰>이회택 : "허정무 감독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차기 감독은 국내파로 가는 것이 좋겠다"
12-3명의 전 현직 감독 후보군을 추린 기술위원회는 내일부터 개별 접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김호곤 울산 감독과 조광래 경남 감독, 그리고 김학범 전 성남 감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호곤 울산 감독은 다양한 지도자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이 높게 평가됩니다.
또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사상 첫 8강행을 이끈 경력도 강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선수 발굴에 탁월하고 이렇다할 스타가 없는 경남을 K-리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김학범 전 성남감독은 공부하는 지도자로 소속팀을 우승까지 이끈 성실성이 최대 강점입니다.
기술위원회는 다음주까지 소속팀과의 계약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을 국내 지도자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현재 프로축구 울산의 김호곤 감독을 비롯해 3명의 전 현직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위업을 달성한 허정무 감독.
그 바통을 이어받을 차기 대표팀 사령탑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고 국내 감독의 성공 사례를 허 감독이 직접 보여줌에따라, 차기 감독도 국내 지도자 중에 선임키로 만장일치로 합의했습니다.
<인터뷰>이회택 : "허정무 감독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차기 감독은 국내파로 가는 것이 좋겠다"
12-3명의 전 현직 감독 후보군을 추린 기술위원회는 내일부터 개별 접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김호곤 울산 감독과 조광래 경남 감독, 그리고 김학범 전 성남 감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호곤 울산 감독은 다양한 지도자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이 높게 평가됩니다.
또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사상 첫 8강행을 이끈 경력도 강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선수 발굴에 탁월하고 이렇다할 스타가 없는 경남을 K-리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김학범 전 성남감독은 공부하는 지도자로 소속팀을 우승까지 이끈 성실성이 최대 강점입니다.
기술위원회는 다음주까지 소속팀과의 계약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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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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