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연예인' 하면 화려함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예상과는 달리 연예인들의 평균 수입은 일반 직장인보다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간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는 수퍼스타들.
고3인 안현정 양도 가수를 꿈꾸며 노래 학원을 다닙니다.
<인터뷰> 안현정(가수 지망생) :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호의적이시구요. 저도 이제 열심히 해서 꼭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유명 연예인을 배출한 학원마다 연예인 지망생들로 붐비지만 스타가 되는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인터뷰> 노영주(가수 양성 학원 대표) : "한류열풍 때문에 요즘엔 일어 중국어 이런 외국어 공부도 하고 있구요. 그래서 정말 많이 준비하고 오랜기간 준비하고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졌다고 할 수 있겠죠."
어렵게 연예인이 돼도 많은 돈을 벌기는 힘듭니다.
<인터뷰> 서 00(배우) : "의상, 메이크업, 현장 매니저 (비용) 이런 거를 다 제하고 이렇게 회사랑 나누다 보면 운이 좋으면 (한달 수입은) 한 백만 원 대, 이하가 되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국세청이 연예인들의 연간 수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수입은 2천8백5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일반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보다 천만 원 가까이 적은 것으로 소수의 스타급 연예인을 제외하면 수입이 신통치 않은 셈입니다.
고소득으로 알려진 바둑 기사의 연평균 수입도 2천400만원,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선수들의 연간 수입도 3천300만 원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곽우신입니다.
'연예인' 하면 화려함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예상과는 달리 연예인들의 평균 수입은 일반 직장인보다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간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는 수퍼스타들.
고3인 안현정 양도 가수를 꿈꾸며 노래 학원을 다닙니다.
<인터뷰> 안현정(가수 지망생) :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호의적이시구요. 저도 이제 열심히 해서 꼭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유명 연예인을 배출한 학원마다 연예인 지망생들로 붐비지만 스타가 되는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인터뷰> 노영주(가수 양성 학원 대표) : "한류열풍 때문에 요즘엔 일어 중국어 이런 외국어 공부도 하고 있구요. 그래서 정말 많이 준비하고 오랜기간 준비하고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졌다고 할 수 있겠죠."
어렵게 연예인이 돼도 많은 돈을 벌기는 힘듭니다.
<인터뷰> 서 00(배우) : "의상, 메이크업, 현장 매니저 (비용) 이런 거를 다 제하고 이렇게 회사랑 나누다 보면 운이 좋으면 (한달 수입은) 한 백만 원 대, 이하가 되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국세청이 연예인들의 연간 수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수입은 2천8백5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일반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보다 천만 원 가까이 적은 것으로 소수의 스타급 연예인을 제외하면 수입이 신통치 않은 셈입니다.
고소득으로 알려진 바둑 기사의 연평균 수입도 2천400만원,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선수들의 연간 수입도 3천300만 원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곽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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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함 속 ‘빈곤’…연예인 평균수입 직장인보다 적어
-
- 입력 2010-07-08 07:42:22

<앵커 멘트>
'연예인' 하면 화려함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예상과는 달리 연예인들의 평균 수입은 일반 직장인보다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간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는 수퍼스타들.
고3인 안현정 양도 가수를 꿈꾸며 노래 학원을 다닙니다.
<인터뷰> 안현정(가수 지망생) :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호의적이시구요. 저도 이제 열심히 해서 꼭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유명 연예인을 배출한 학원마다 연예인 지망생들로 붐비지만 스타가 되는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인터뷰> 노영주(가수 양성 학원 대표) : "한류열풍 때문에 요즘엔 일어 중국어 이런 외국어 공부도 하고 있구요. 그래서 정말 많이 준비하고 오랜기간 준비하고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졌다고 할 수 있겠죠."
어렵게 연예인이 돼도 많은 돈을 벌기는 힘듭니다.
<인터뷰> 서 00(배우) : "의상, 메이크업, 현장 매니저 (비용) 이런 거를 다 제하고 이렇게 회사랑 나누다 보면 운이 좋으면 (한달 수입은) 한 백만 원 대, 이하가 되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국세청이 연예인들의 연간 수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수입은 2천8백5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일반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보다 천만 원 가까이 적은 것으로 소수의 스타급 연예인을 제외하면 수입이 신통치 않은 셈입니다.
고소득으로 알려진 바둑 기사의 연평균 수입도 2천400만원,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선수들의 연간 수입도 3천300만 원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곽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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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신 기자 kwoo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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