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 속 ‘빈곤’…연예인 평균수입 직장인보다 적어

입력 2010.07.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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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인' 하면 화려함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예상과는 달리 연예인들의 평균 수입은 일반 직장인보다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간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는 수퍼스타들.

고3인 안현정 양도 가수를 꿈꾸며 노래 학원을 다닙니다.

<인터뷰> 안현정(가수 지망생) :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호의적이시구요. 저도 이제 열심히 해서 꼭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유명 연예인을 배출한 학원마다 연예인 지망생들로 붐비지만 스타가 되는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인터뷰> 노영주(가수 양성 학원 대표) : "한류열풍 때문에 요즘엔 일어 중국어 이런 외국어 공부도 하고 있구요. 그래서 정말 많이 준비하고 오랜기간 준비하고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졌다고 할 수 있겠죠."

어렵게 연예인이 돼도 많은 돈을 벌기는 힘듭니다.

<인터뷰> 서 00(배우) : "의상, 메이크업, 현장 매니저 (비용) 이런 거를 다 제하고 이렇게 회사랑 나누다 보면 운이 좋으면 (한달 수입은) 한 백만 원 대, 이하가 되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국세청이 연예인들의 연간 수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수입은 2천8백5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일반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보다 천만 원 가까이 적은 것으로 소수의 스타급 연예인을 제외하면 수입이 신통치 않은 셈입니다.

고소득으로 알려진 바둑 기사의 연평균 수입도 2천400만원,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선수들의 연간 수입도 3천300만 원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곽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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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함 속 ‘빈곤’…연예인 평균수입 직장인보다 적어
    • 입력 2010-07-08 0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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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인' 하면 화려함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예상과는 달리 연예인들의 평균 수입은 일반 직장인보다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간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는 수퍼스타들. 고3인 안현정 양도 가수를 꿈꾸며 노래 학원을 다닙니다. <인터뷰> 안현정(가수 지망생) :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호의적이시구요. 저도 이제 열심히 해서 꼭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유명 연예인을 배출한 학원마다 연예인 지망생들로 붐비지만 스타가 되는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인터뷰> 노영주(가수 양성 학원 대표) : "한류열풍 때문에 요즘엔 일어 중국어 이런 외국어 공부도 하고 있구요. 그래서 정말 많이 준비하고 오랜기간 준비하고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졌다고 할 수 있겠죠." 어렵게 연예인이 돼도 많은 돈을 벌기는 힘듭니다. <인터뷰> 서 00(배우) : "의상, 메이크업, 현장 매니저 (비용) 이런 거를 다 제하고 이렇게 회사랑 나누다 보면 운이 좋으면 (한달 수입은) 한 백만 원 대, 이하가 되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국세청이 연예인들의 연간 수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수입은 2천8백5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일반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보다 천만 원 가까이 적은 것으로 소수의 스타급 연예인을 제외하면 수입이 신통치 않은 셈입니다. 고소득으로 알려진 바둑 기사의 연평균 수입도 2천400만원,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선수들의 연간 수입도 3천300만 원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곽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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