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인적 쇄신의 첫 단추가 끼워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새 대통령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의 3번째 대통령실장에 내정됐습니다.
54살의 임 내정자는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재경부 과장을 거쳐 한나라당 대변인과 정책위의장을 지낸 3선 의원이며,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 비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임 내정자가 국민소통과 서민친화라는 이번 청와대 개편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세대교체의 바람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녹취>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국민들께서 요구하는 목소리를 충분히 국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그런 역할을 제가 대통령을 보필하면서 해야되겠다 하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다."
임 내정자는 국회의원직을 그만둬야하는 부담도 있었지만 이 대통령과 깊은 신뢰 관계가 구축돼있고 경제 전문성과 행정경험, 그리고 정치 감각과 야당과의 원만한 관계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석비서관급 인사는 다음주 단행되는데, 중폭 정도의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개편에 이어 오는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통해 당직 개편이 마무리되면 마지막 단계인 내각 개편이 본격화됩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인적 쇄신의 첫 단추가 끼워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새 대통령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의 3번째 대통령실장에 내정됐습니다.
54살의 임 내정자는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재경부 과장을 거쳐 한나라당 대변인과 정책위의장을 지낸 3선 의원이며,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 비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임 내정자가 국민소통과 서민친화라는 이번 청와대 개편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세대교체의 바람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녹취>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국민들께서 요구하는 목소리를 충분히 국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그런 역할을 제가 대통령을 보필하면서 해야되겠다 하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다."
임 내정자는 국회의원직을 그만둬야하는 부담도 있었지만 이 대통령과 깊은 신뢰 관계가 구축돼있고 경제 전문성과 행정경험, 그리고 정치 감각과 야당과의 원만한 관계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석비서관급 인사는 다음주 단행되는데, 중폭 정도의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개편에 이어 오는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통해 당직 개편이 마무리되면 마지막 단계인 내각 개편이 본격화됩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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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대통령 실장에 임태희 장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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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8 21:57:24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인적 쇄신의 첫 단추가 끼워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새 대통령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의 3번째 대통령실장에 내정됐습니다.
54살의 임 내정자는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재경부 과장을 거쳐 한나라당 대변인과 정책위의장을 지낸 3선 의원이며,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 비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임 내정자가 국민소통과 서민친화라는 이번 청와대 개편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세대교체의 바람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녹취>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국민들께서 요구하는 목소리를 충분히 국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그런 역할을 제가 대통령을 보필하면서 해야되겠다 하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다."
임 내정자는 국회의원직을 그만둬야하는 부담도 있었지만 이 대통령과 깊은 신뢰 관계가 구축돼있고 경제 전문성과 행정경험, 그리고 정치 감각과 야당과의 원만한 관계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석비서관급 인사는 다음주 단행되는데, 중폭 정도의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개편에 이어 오는 1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통해 당직 개편이 마무리되면 마지막 단계인 내각 개편이 본격화됩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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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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