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출석 거부’ 한 前 총리 동생에 과태료 3백만 원 外

입력 2010.07.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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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공판 전 증인 신문에 출석하지 않은 한명숙 전 총리의 동생에 대해 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또 새로 지정된 기일인 13일에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구인장 발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뒷돈’ 교장 138명 무더기 적발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수학여행 등 학교 행사를 계약하며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ㆍ현직 초중고교 교장 138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3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수뢰 액수가 적은 102명은 관할 교육청에 통보했습니다.

서울 G20정상회의 심벌 ‘청사초롱’ 공개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과 우리나라 전통의 청사초롱을 형상화한 서울 정상회의 심벌을 발표했습니다.

'청사초롱' 심벌은 각국 정상에 대한 환영과 세계 경제가 나갈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서울서 통일신라 논갈이 소 발자국 발견

한얼문화유산연구원은 서울 우면산 남쪽 평야지대를 발굴한 결과 통일신라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단식 논에 사람과 소가 남긴 발자국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논에서는 당시의 토기류 등도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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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출석 거부’ 한 前 총리 동생에 과태료 3백만 원 外
    • 입력 2010-07-08 2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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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공판 전 증인 신문에 출석하지 않은 한명숙 전 총리의 동생에 대해 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또 새로 지정된 기일인 13일에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구인장 발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뒷돈’ 교장 138명 무더기 적발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수학여행 등 학교 행사를 계약하며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ㆍ현직 초중고교 교장 138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3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수뢰 액수가 적은 102명은 관할 교육청에 통보했습니다. 서울 G20정상회의 심벌 ‘청사초롱’ 공개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과 우리나라 전통의 청사초롱을 형상화한 서울 정상회의 심벌을 발표했습니다. '청사초롱' 심벌은 각국 정상에 대한 환영과 세계 경제가 나갈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서울서 통일신라 논갈이 소 발자국 발견 한얼문화유산연구원은 서울 우면산 남쪽 평야지대를 발굴한 결과 통일신라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단식 논에 사람과 소가 남긴 발자국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논에서는 당시의 토기류 등도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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