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임대표에게 듣는다

<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안상수 신임 한나라당 대표를 연결해 정국 운영 구상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축하드립니다. 경선전이 치열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는데 의외로 표차가 난 것 같습니다.

<질문> 유례없이 많은 후보가 출마하면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권력투쟁설'에다 폭로 공방전으로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질문> 당내 계파간 갈등, 특히 친박계와의 갈등을 풀고 화합할 수 있는 복안을 가지고 계신지요?

<질문> 지방선거 이후 당의 변화와 세대교체 등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가실 생각이십니까?

<질문> 세종시 문제와 4대강 사업 같은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복안이 있으신지요?

<질문> 여권내 소통이 계속 강조돼오고 있지만 미흡하다는 지적이 여전합니다. 특히 당청 관계 어떻게 끌고나갈 생각이신지요.

<질문> 당장 7.28 재보선을 책임지고 치러야 할 텐데요... 새 대표로서 필승 비책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