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나라당 안상수 신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에게 국무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있는지 묻겠다고 말해 박근혜 총리론이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총리론'을 주장해왔던 안상수 한나라당 신임 대표가 며칠 안에 박 전 대표를 방문해 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있는지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박 전 대표를 만나 당 운영에 대해 조언을 듣고 국정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타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할 때가 됐다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를 박 전 대표가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박 전 대표가 분명한 입장을 밝혔고,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박 전 대표가 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신임 지도부와 함께 취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운영과 쇄신 방안, 7.28 재보궐 선거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본부와 2030세대 본부를 만들고, 선거 때마다 문제시되는 공천제도를 개선할 특위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런 것들이 쇄신과 변화의 첫 걸음이라면서 최고위원들과 단합해 당을 바꾸고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등 인사 문제는 7.28 재보궐 선거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신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에게 국무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있는지 묻겠다고 말해 박근혜 총리론이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총리론'을 주장해왔던 안상수 한나라당 신임 대표가 며칠 안에 박 전 대표를 방문해 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있는지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박 전 대표를 만나 당 운영에 대해 조언을 듣고 국정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타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할 때가 됐다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를 박 전 대표가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박 전 대표가 분명한 입장을 밝혔고,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박 전 대표가 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신임 지도부와 함께 취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운영과 쇄신 방안, 7.28 재보궐 선거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본부와 2030세대 본부를 만들고, 선거 때마다 문제시되는 공천제도를 개선할 특위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런 것들이 쇄신과 변화의 첫 걸음이라면서 최고위원들과 단합해 당을 바꾸고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등 인사 문제는 7.28 재보궐 선거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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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총리론’ 또 대두…새 지도부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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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5 12:56:57

<앵커 멘트>
한나라당 안상수 신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에게 국무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있는지 묻겠다고 말해 박근혜 총리론이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총리론'을 주장해왔던 안상수 한나라당 신임 대표가 며칠 안에 박 전 대표를 방문해 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있는지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KBS 라디오에 출연해 박 전 대표를 만나 당 운영에 대해 조언을 듣고 국정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타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할 때가 됐다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를 박 전 대표가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박계 이정현 의원은 "박 전 대표가 분명한 입장을 밝혔고,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박 전 대표가 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신임 지도부와 함께 취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운영과 쇄신 방안, 7.28 재보궐 선거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본부와 2030세대 본부를 만들고, 선거 때마다 문제시되는 공천제도를 개선할 특위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런 것들이 쇄신과 변화의 첫 걸음이라면서 최고위원들과 단합해 당을 바꾸고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등 인사 문제는 7.28 재보궐 선거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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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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