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축 농장 하면 보통 불결한 모습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런 고정관념과는 달리,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꿔 사육 경쟁력을 높이는 곳이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우 농장 주변으로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졌습니다.
100년 된 소나무부터 보랏빛 꽃이 활짝 핀 자목련까지 조경수 천여 그루가 빼곡합니다.
지나 가던 사람들이 수목원으로 착각해 들를 정도입니다.
<인터뷰>김경자(정읍시 정읍면): "지나가다가 경치가 너무 좋고 소나무가 너무 예뻐서 들어와 봤어요. 그런데 안에 축사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예쁘고.."
농장 주변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하자 가축들의 건강상태도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유동열(OO농장 운영자): "환경이 좋으니까 예쁘게 꾸며 놓으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인지 항생제 같은 약품 사용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이 한우 농장 옆에는 작은 정원이 꾸며졌습니다.
아담한 규모지만 여러 종류의 들꽃과 반듯한 조경석이 어우러져 마치 공원 같습니다.
농민의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인터뷰>노생배(축산농민): "축산농가들이 도시민한테 멋있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만들 수 있는, 한국의 축산 농가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혐오시설로 인식되온 축산 농장이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하면서 사육 경쟁력도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가축 농장 하면 보통 불결한 모습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런 고정관념과는 달리,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꿔 사육 경쟁력을 높이는 곳이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우 농장 주변으로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졌습니다.
100년 된 소나무부터 보랏빛 꽃이 활짝 핀 자목련까지 조경수 천여 그루가 빼곡합니다.
지나 가던 사람들이 수목원으로 착각해 들를 정도입니다.
<인터뷰>김경자(정읍시 정읍면): "지나가다가 경치가 너무 좋고 소나무가 너무 예뻐서 들어와 봤어요. 그런데 안에 축사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예쁘고.."
농장 주변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하자 가축들의 건강상태도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유동열(OO농장 운영자): "환경이 좋으니까 예쁘게 꾸며 놓으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인지 항생제 같은 약품 사용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이 한우 농장 옆에는 작은 정원이 꾸며졌습니다.
아담한 규모지만 여러 종류의 들꽃과 반듯한 조경석이 어우러져 마치 공원 같습니다.
농민의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인터뷰>노생배(축산농민): "축산농가들이 도시민한테 멋있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만들 수 있는, 한국의 축산 농가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혐오시설로 인식되온 축산 농장이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하면서 사육 경쟁력도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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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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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5 12:57:08

<앵커 멘트>
가축 농장 하면 보통 불결한 모습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런 고정관념과는 달리,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꿔 사육 경쟁력을 높이는 곳이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우 농장 주변으로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졌습니다.
100년 된 소나무부터 보랏빛 꽃이 활짝 핀 자목련까지 조경수 천여 그루가 빼곡합니다.
지나 가던 사람들이 수목원으로 착각해 들를 정도입니다.
<인터뷰>김경자(정읍시 정읍면): "지나가다가 경치가 너무 좋고 소나무가 너무 예뻐서 들어와 봤어요. 그런데 안에 축사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예쁘고.."
농장 주변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하자 가축들의 건강상태도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유동열(OO농장 운영자): "환경이 좋으니까 예쁘게 꾸며 놓으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인지 항생제 같은 약품 사용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이 한우 농장 옆에는 작은 정원이 꾸며졌습니다.
아담한 규모지만 여러 종류의 들꽃과 반듯한 조경석이 어우러져 마치 공원 같습니다.
농민의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인터뷰>노생배(축산농민): "축산농가들이 도시민한테 멋있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만들 수 있는, 한국의 축산 농가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혐오시설로 인식되온 축산 농장이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하면서 사육 경쟁력도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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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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