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세계 장애인 사격 선수권대회 2관왕

<앵커 멘트>

장성원이 세계 장애인 사격 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장성원은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공기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706.3점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장성원은 단체전에서도 심재용, 박영준과 함께 세계신기록인 천798점을 합작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4개 등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승부조작 파문에 휘말렸던 이정수와 곽윤기가 자격정지 6개월의 비교적 가벼운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법제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정수와 곽윤기의 징계에 대해 재심사를 벌인 끝에 자격정지 6개월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내년 동계 아시안게임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선수 생명이 끊기는 등의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른손 엄지를 다쳤던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17일 만에 경기에 나서 타격 감감을 조율했습니다.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는 24일 탬파베이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