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월드컵 우승 도전하는 강팀”
입력 2010.07.21 (20:55)
수정 2010.07.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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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0/07/21/2131824_ore.jpg)
<앵커 멘트>
드디어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조광래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언젠간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뛰는 강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 링커로 지난 7,80년대를 풍미했던 조광래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 사령탑이 됐습니다.
기술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감독에 선임된 조광래 감독은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무한한 영광이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남아공에서 이뤄낸 사상 첫 원정 16강.
조 감독은 우리 축구가 남아공대회를 통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갈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 만의 색깔에 머물지 말고,월드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세련되고 아름다운 축구로 태어나야. 언젠가는 월드컵도전하는 축구되야한다."
조 감독은 일단 첫 번째 목표로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꼽았습니다.
아시아 최강을 입증한 뒤, 지속적인 세대교체와 전력 향상을 통해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하겠다는 것입니다.
조 감독은 내일 공식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대표팀 운영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축구협회는 조감독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월드컵 본선진출시 4년으로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드디어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조광래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언젠간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뛰는 강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 링커로 지난 7,80년대를 풍미했던 조광래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 사령탑이 됐습니다.
기술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감독에 선임된 조광래 감독은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무한한 영광이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남아공에서 이뤄낸 사상 첫 원정 16강.
조 감독은 우리 축구가 남아공대회를 통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갈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 만의 색깔에 머물지 말고,월드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세련되고 아름다운 축구로 태어나야. 언젠가는 월드컵도전하는 축구되야한다."
조 감독은 일단 첫 번째 목표로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꼽았습니다.
아시아 최강을 입증한 뒤, 지속적인 세대교체와 전력 향상을 통해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하겠다는 것입니다.
조 감독은 내일 공식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대표팀 운영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축구협회는 조감독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월드컵 본선진출시 4년으로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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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 “월드컵 우승 도전하는 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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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1 20:55:44
- 수정2010-07-21 2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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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디어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조광래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언젠간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뛰는 강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 링커로 지난 7,80년대를 풍미했던 조광래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 사령탑이 됐습니다.
기술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감독에 선임된 조광래 감독은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무한한 영광이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남아공에서 이뤄낸 사상 첫 원정 16강.
조 감독은 우리 축구가 남아공대회를 통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갈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 만의 색깔에 머물지 말고,월드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세련되고 아름다운 축구로 태어나야. 언젠가는 월드컵도전하는 축구되야한다."
조 감독은 일단 첫 번째 목표로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꼽았습니다.
아시아 최강을 입증한 뒤, 지속적인 세대교체와 전력 향상을 통해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하겠다는 것입니다.
조 감독은 내일 공식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대표팀 운영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축구협회는 조감독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월드컵 본선진출시 4년으로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드디어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조광래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언젠간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뛰는 강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컴퓨터 링커로 지난 7,80년대를 풍미했던 조광래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 사령탑이 됐습니다.
기술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감독에 선임된 조광래 감독은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무한한 영광이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남아공에서 이뤄낸 사상 첫 원정 16강.
조 감독은 우리 축구가 남아공대회를 통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갈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 만의 색깔에 머물지 말고,월드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 : "세련되고 아름다운 축구로 태어나야. 언젠가는 월드컵도전하는 축구되야한다."
조 감독은 일단 첫 번째 목표로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꼽았습니다.
아시아 최강을 입증한 뒤, 지속적인 세대교체와 전력 향상을 통해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하겠다는 것입니다.
조 감독은 내일 공식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대표팀 운영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축구협회는 조감독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월드컵 본선진출시 4년으로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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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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