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잠실 체질’, LG 꺾고 홈 9연승

입력 2010.07.23 (07:18) 수정 2010.07.23 (0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은 유독 홈에서 강한데요. 잠실 라이벌 LG를 물리치고 홈 9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4회 터진 김동주의 역전 2점 홈런입니다.



5회 한점 더 보탠 두산은 6회 이성열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두산은 LG지를 5대1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또 잠실에서만 9연승을 기록해 홈에서 강한 면모를 다시 과시했습니다.



도루 1개를 보탠 LG 이대형은 역대 2번째로 4년 연속 4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한화를 9대1로 잡은 롯데는 4연패에서 벗어나며 전반기를 4위로 마쳤습니다.



신고선수 출신의 김수완은 8이닝 1실점 으로 깜짝 호투해 생애 첫 승을 올렸습니다.



가르시아는 23호와 24호 홈런을 잇따라 터뜨리며 홈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기아에 재 역전극을 펼치며 10대 5로 승리했습니다.



3대 2로 뒤진 7회 터진 진갑용의 역전 2점 홈런이 결정타였습니다.



전반기 일정을 마친 프로야구는 내일 대구에서 올스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산 ‘잠실 체질’, LG 꺾고 홈 9연승
    • 입력 2010-07-23 07:18:25
    • 수정2010-07-23 09:38:0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두산은 유독 홈에서 강한데요. 잠실 라이벌 LG를 물리치고 홈 9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4회 터진 김동주의 역전 2점 홈런입니다.

5회 한점 더 보탠 두산은 6회 이성열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두산은 LG지를 5대1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또 잠실에서만 9연승을 기록해 홈에서 강한 면모를 다시 과시했습니다.

도루 1개를 보탠 LG 이대형은 역대 2번째로 4년 연속 4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한화를 9대1로 잡은 롯데는 4연패에서 벗어나며 전반기를 4위로 마쳤습니다.

신고선수 출신의 김수완은 8이닝 1실점 으로 깜짝 호투해 생애 첫 승을 올렸습니다.

가르시아는 23호와 24호 홈런을 잇따라 터뜨리며 홈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기아에 재 역전극을 펼치며 10대 5로 승리했습니다.

3대 2로 뒤진 7회 터진 진갑용의 역전 2점 홈런이 결정타였습니다.

전반기 일정을 마친 프로야구는 내일 대구에서 올스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