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

입력 2010.07.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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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6.2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16개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6.2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전국 16개 시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시도지사들에게 국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도지사협의회장인 허남식 부산시장 등 16개 광역 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다만 강원도는 직무 정지된 이광재 지사 대신 강기창 권한대행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는 정부에서 신임 시도지사들에게 국정 현안과 지역 발전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도지사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자체장은 지역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중앙과 지방 정부가 일 중심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또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서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중앙과 지방이 힘을 모아 서민층에게 경제회복의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 정부에서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최중경 경제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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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
    • 입력 2010-07-23 13:05:07
    뉴스 12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6.2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16개 시도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6.2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전국 16개 시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시도지사들에게 국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도지사협의회장인 허남식 부산시장 등 16개 광역 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다만 강원도는 직무 정지된 이광재 지사 대신 강기창 권한대행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는 정부에서 신임 시도지사들에게 국정 현안과 지역 발전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도지사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자체장은 지역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중앙과 지방 정부가 일 중심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또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서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중앙과 지방이 힘을 모아 서민층에게 경제회복의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 정부에서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최중경 경제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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