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시도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의견은 충분히 듣겠다. 하지만, 다른 지역 문제에까지 나서는 건 옳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민선 5기 시도지사들과 첫 간담회를 갖고 중앙과 지방의 상생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시도지사의 정치적 색깔을 앞세우기보다 지역 발전과 일자리, 서민에 중심을 두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여야를 떠나서 저는 여러분을 대하면서 정치적 생각을 갖고 대하지 않습니다."
4대강 사업도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정책적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도지사가 자기 지역 강 문제에 대해 의견을 얘기하면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단체로 모여 다른 지역 4대강 문제까지 나서는 건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낙동강 사업에 반대하는 야당, 시민단체와 만나 빠른 시일 안에 정리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금강 사업은 천천히 합의 과정을 좀더 밟을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선 4기 기초단체장의 30%가 비리 문제로 중도하차했다고 지적하고 토착비리 권력비리 교육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일 잘하는 시도지사에게는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시도지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자리라는 지역 일꾼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시도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의견은 충분히 듣겠다. 하지만, 다른 지역 문제에까지 나서는 건 옳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민선 5기 시도지사들과 첫 간담회를 갖고 중앙과 지방의 상생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시도지사의 정치적 색깔을 앞세우기보다 지역 발전과 일자리, 서민에 중심을 두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여야를 떠나서 저는 여러분을 대하면서 정치적 생각을 갖고 대하지 않습니다."
4대강 사업도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정책적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도지사가 자기 지역 강 문제에 대해 의견을 얘기하면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단체로 모여 다른 지역 4대강 문제까지 나서는 건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낙동강 사업에 반대하는 야당, 시민단체와 만나 빠른 시일 안에 정리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금강 사업은 천천히 합의 과정을 좀더 밟을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선 4기 기초단체장의 30%가 비리 문제로 중도하차했다고 지적하고 토착비리 권력비리 교육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일 잘하는 시도지사에게는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시도지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자리라는 지역 일꾼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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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지역 4대강 문제 나서는 것 옳지않아”
-
- 입력 2010-07-23 22:03:12
![](/data/news/2010/07/23/2133097_90.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시도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의견은 충분히 듣겠다. 하지만, 다른 지역 문제에까지 나서는 건 옳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민선 5기 시도지사들과 첫 간담회를 갖고 중앙과 지방의 상생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시도지사의 정치적 색깔을 앞세우기보다 지역 발전과 일자리, 서민에 중심을 두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여야를 떠나서 저는 여러분을 대하면서 정치적 생각을 갖고 대하지 않습니다."
4대강 사업도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정책적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도지사가 자기 지역 강 문제에 대해 의견을 얘기하면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단체로 모여 다른 지역 4대강 문제까지 나서는 건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낙동강 사업에 반대하는 야당, 시민단체와 만나 빠른 시일 안에 정리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금강 사업은 천천히 합의 과정을 좀더 밟을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선 4기 기초단체장의 30%가 비리 문제로 중도하차했다고 지적하고 토착비리 권력비리 교육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일 잘하는 시도지사에게는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시도지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자리라는 지역 일꾼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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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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