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4…여야, 마지막 주말 득표 총력전

입력 2010.07.24 (07:44) 수정 2010.07.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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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28 재보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부동표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유세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연이틀 강원지역을 찾았습니다.

원주를 방문한 안상수 대표는 민주당 소속 이광재 강원지사의 직무정지를 집중 거론하며 역심판론을 제기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도지사가 일도 하지도 못하고 강원도정이 지금 마비되어있다. 이런 무책임한 정당에 대해서는 이번에 따끔하게 여러분 심판해주자."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어 충북 충주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충남 천안을 선거구를 찾았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호흡을 잘 맞춰 세종시를 차질없이 건설하겠다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이제 원안대로 세종시를 잘 만들어 가겠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입니다."

민주당은 서울 은평을 지역 야3당 합동 유세장도 찾아 야권 후보를 단일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천안을 지역에서 득표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여야는 주말인 오늘 강원과 인천 등 전략지역을 돌며 막판 부동표 잡기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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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7-24 07:44:39
    • 수정2010-07-24 1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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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28 재보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부동표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유세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연이틀 강원지역을 찾았습니다. 원주를 방문한 안상수 대표는 민주당 소속 이광재 강원지사의 직무정지를 집중 거론하며 역심판론을 제기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도지사가 일도 하지도 못하고 강원도정이 지금 마비되어있다. 이런 무책임한 정당에 대해서는 이번에 따끔하게 여러분 심판해주자."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어 충북 충주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충남 천안을 선거구를 찾았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호흡을 잘 맞춰 세종시를 차질없이 건설하겠다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이제 원안대로 세종시를 잘 만들어 가겠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입니다." 민주당은 서울 은평을 지역 야3당 합동 유세장도 찾아 야권 후보를 단일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천안을 지역에서 득표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여야는 주말인 오늘 강원과 인천 등 전략지역을 돌며 막판 부동표 잡기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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