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 D-2, 부동표 잡기 총력

입력 2010.07.26 (07:26) 수정 2010.07.26 (1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접전 지역 등에서 막판 부동표를 잡기 위한 총력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휴일인 어제 여야 지도부는 강원도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역일꾼론과 인물론을 내세워 힘있는 여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등 나흘째 강원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저 안상수의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하겠다. 그힘을 가지고 예산을 많이 따 오도록..”



민주당은 제2의 정권심판론과 지역 균형 발전론을 강조하며 철원과 평창 등지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대한민국을 사찰공화국.실세 공화국으로 만든데 대해 국민 여러분이 확실히 심판해 달라..”



자유선진당은 충남 천안 을 지원유세에 집중했습니다.



<녹취> 이회창(자유선진당 대표) : “확고한 제3당의 위치를 가질수 있도록 해 달라”



어제부터 은평을 야권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간 야 3당은 오늘 오후 단일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대국민 기만극’이라고 비난했고 이재오 후보 측은 예상했던 일이라면서 나홀로 선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나라당은 강원도에서 닷새째 지원유세를 민주당은 서울 은평과 인천 계양 등에서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28 재보선 D-2, 부동표 잡기 총력
    • 입력 2010-07-26 07:26:03
    • 수정2010-07-26 16:24: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접전 지역 등에서 막판 부동표를 잡기 위한 총력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휴일인 어제 여야 지도부는 강원도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역일꾼론과 인물론을 내세워 힘있는 여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등 나흘째 강원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저 안상수의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하겠다. 그힘을 가지고 예산을 많이 따 오도록..”

민주당은 제2의 정권심판론과 지역 균형 발전론을 강조하며 철원과 평창 등지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대한민국을 사찰공화국.실세 공화국으로 만든데 대해 국민 여러분이 확실히 심판해 달라..”

자유선진당은 충남 천안 을 지원유세에 집중했습니다.

<녹취> 이회창(자유선진당 대표) : “확고한 제3당의 위치를 가질수 있도록 해 달라”

어제부터 은평을 야권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간 야 3당은 오늘 오후 단일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대국민 기만극’이라고 비난했고 이재오 후보 측은 예상했던 일이라면서 나홀로 선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나라당은 강원도에서 닷새째 지원유세를 민주당은 서울 은평과 인천 계양 등에서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