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같은 불볕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는 데는 시원한 수박만 한 것이 없는데요.
국내외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희귀 수박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럭비공을 빼닮은 길죽한 모양의 수박부터 야구공 크기의 미니 수박까지.
조각가의 섬세한 손놀림에 붉은 속살을 드러낸 황금 수박과 물을 들인 듯 샛노란 과즙의 수박도 선을 보였습니다.
색상과 모양, 맛까지 제각각인 수박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양영숙(광주시 북구) : "우리나라엔 없는 희귀한 수박들이 많이 있어서 보기도 좋고 실제 먹어보니까 우리나라 수박과는 달리 맛도 좀 특이해요."
멀리 아프리카에서 러시아까지 전 세계 30여 개 나라의 수박 씨앗으로 길러낸 이색 수박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노랑 수박, 검정수박 흰 수박 등 종류만 90여 가지가 넘습니다.
<인터뷰>박희린(전북 익산시 영등동) : "노란색 수박이 맛이 없을 것 같은데 달고 맛있어요."
수분이 90%가 넘는 수박은 이뇨를 돕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탁월합니다.
<인터뷰>노재종(박사/전북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 : "세계적인 수박자원을 모아서 소비자들이 드시기에도 좋고 농가들도 재배하기 편리한 그런 수박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이러한 자원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보기에도 좋은 수박이 건강까지 챙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요즘 같은 불볕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는 데는 시원한 수박만 한 것이 없는데요.
국내외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희귀 수박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럭비공을 빼닮은 길죽한 모양의 수박부터 야구공 크기의 미니 수박까지.
조각가의 섬세한 손놀림에 붉은 속살을 드러낸 황금 수박과 물을 들인 듯 샛노란 과즙의 수박도 선을 보였습니다.
색상과 모양, 맛까지 제각각인 수박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양영숙(광주시 북구) : "우리나라엔 없는 희귀한 수박들이 많이 있어서 보기도 좋고 실제 먹어보니까 우리나라 수박과는 달리 맛도 좀 특이해요."
멀리 아프리카에서 러시아까지 전 세계 30여 개 나라의 수박 씨앗으로 길러낸 이색 수박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노랑 수박, 검정수박 흰 수박 등 종류만 90여 가지가 넘습니다.
<인터뷰>박희린(전북 익산시 영등동) : "노란색 수박이 맛이 없을 것 같은데 달고 맛있어요."
수분이 90%가 넘는 수박은 이뇨를 돕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탁월합니다.
<인터뷰>노재종(박사/전북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 : "세계적인 수박자원을 모아서 소비자들이 드시기에도 좋고 농가들도 재배하기 편리한 그런 수박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이러한 자원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보기에도 좋은 수박이 건강까지 챙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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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희귀 수박’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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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28 07:50:09
<앵커 멘트>
요즘 같은 불볕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는 데는 시원한 수박만 한 것이 없는데요.
국내외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희귀 수박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럭비공을 빼닮은 길죽한 모양의 수박부터 야구공 크기의 미니 수박까지.
조각가의 섬세한 손놀림에 붉은 속살을 드러낸 황금 수박과 물을 들인 듯 샛노란 과즙의 수박도 선을 보였습니다.
색상과 모양, 맛까지 제각각인 수박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양영숙(광주시 북구) : "우리나라엔 없는 희귀한 수박들이 많이 있어서 보기도 좋고 실제 먹어보니까 우리나라 수박과는 달리 맛도 좀 특이해요."
멀리 아프리카에서 러시아까지 전 세계 30여 개 나라의 수박 씨앗으로 길러낸 이색 수박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노랑 수박, 검정수박 흰 수박 등 종류만 90여 가지가 넘습니다.
<인터뷰>박희린(전북 익산시 영등동) : "노란색 수박이 맛이 없을 것 같은데 달고 맛있어요."
수분이 90%가 넘는 수박은 이뇨를 돕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탁월합니다.
<인터뷰>노재종(박사/전북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 : "세계적인 수박자원을 모아서 소비자들이 드시기에도 좋고 농가들도 재배하기 편리한 그런 수박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이러한 자원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보기에도 좋은 수박이 건강까지 챙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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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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