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제빵왕 김탁구’ 흥미진진 로맨스

입력 2010.07.29 (08:51) 수정 2010.07.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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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가 있죠? 이 탁구가 아닙니다.



높을 탁에 구할 구!! 제빵왕 김탁구인데요.



주인공 탁구를 중심으로 한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로 또 한번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탁구보다 더 박진감 넘치고 케이크처럼 달콤한 네 남녀의 러브스토리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는 ‘제빵왕 김탁구'!



그 속에 피어나는 윤시윤, 유진, 이영아, 주원 네 남녀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촬영현장을 찾아가봤는데요.



이날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김탁구와 구마준의 격한 몸싸움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오케이 사인과 함께 상대배우를 걱정하는 윤시윤 씨!



촬영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대본 연습에 돌입하는데요.



<인터뷰> 윤시윤(연기자): “안녕하세요”



극중 김탁구로 나오는 윤시윤 씨와 첫사랑 유경의 애절한 사랑은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드는데요.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랑이야기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키스신!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실제 연인처럼 뜨거운 키스신을 펼친 유진 씨, 어떠셨나요?



<인터뷰> 유진(연기자) : “키스신 같지 않았어요. 기술적으로 많이 찍어서. 각도를 이렇게 저렇게 (조정)하고. 석상처럼 가만히 있기도 하고. NG도 많이 났어요. 탁구(윤시윤 씨) 같은 경우는 키스신 촬영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헛갈려 했어요.”



그리고 탁구와 유경을 질투하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강동원과 탑을 닮아 화제가 된 그 주인공은 누구?



<인터뷰> 주원(연기자)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제빵왕 김탁구'에서 구마준 역을 맡고 있는 주원입니다.”



극중 마준으로 나오는 주원 씨는 유경을 짝사랑하는 매력적인 나쁜 남자로 등장하는데요.



사랑을 갈구하는 마준의 치명적인 한 마디는?



<인터뷰> 주원(연기자) : “사실 나쁜 남자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 연애하듯이 좋아하면 좋아하는 표현하고 그런 평범한 성격을 가졌어요.”



나쁜 남자는 키스하는 방법도 다르다?



열정적이고도 거칠게 밀어붙이는 강렬한 키스! 이것이 바로 구마준의 매력입니다.



<인터뷰> 주원(연기자) : “솔직히 정신없이 찍긴 했지만 그 장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구마준으로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주원 씨와 이영아 씨 촬영이 진행 중인 현장에 잠시 유진 씨가 들렀는데요.



실제 유진 씨는 드라마 속 상대인물 마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인터뷰> 유진(연기자) : “마준이라는 캐릭터도 좀 동정이 가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굉장히 불쌍한 캐릭터인 것 같고. 제가 생각할 때 드라마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거든요. 구마준이라는 캐릭터가”



그렇다면 유진 씨가 실제 유경이라면 과연 누구를 택할까요?



<인터뷰> 유진(연기자) : “당연히 저는 탁구를 선택할 것 같아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탁구이기 때문에 탁구를 선택하는 게 옳지 않나? 저 같으면 탁구를 택할 것 같아요.”



극중 김탁구와는 극중 김탁구와는 앙숙 관계로 시작해 지금은 탁구를 좋아하고 있는 한 여자가 있었는데요.



바로 카메라 밖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극중 미순 역에 이영아 씨입니다.



미순은 얼마 전에는 나쁜 남자 마준의 작업에 걸리기도 했는데요.



미순의 입술에 묻은 생크림을 닦는 마준~ 생크림은 과연 어디로? 아~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



<인터뷰> 이영아(연기자) : “근데 나는 그거 찍을 때 너무 힘들어요. 사실 소녀 같은 느낌을 가질 그건 아니잖아요. 캐릭터에서는 연애도 한 번도 안 해보고 이런 건데. 한 번도 연애 안 해본 소녀의 수줍음을 해달라는데 안 수줍거든요.”



그렇다면 실제 이영아 씨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인터뷰> 이영아(연기자) : "둘다 안 가까워요. 둘다 저보다 어리잖아요. 연하를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그냥 어리구나. (주원 씨는 실제 이상형이 이영아 씨에 가깝다던데?) 그럼 저도 바꿀게요. 저도 주원 씨가 좀 더 가까워요. 몰랐네"



진실한 사랑을 하는 남자 김탁구와 그의 첫 사랑, 유경!



그리고 유경의 사랑에 목마른 남자 마준과 탁구를 사랑하는 미순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펼쳐질 사각관계로맨스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주원(연기자) : “신유경과 가까워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아(연기자): “유진 언니한테 미안하지만 다 날 좋아하는 거야.”



<인터뷰> 유진(연기자) : “네 명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저도 궁금하고 여러분들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애틋한 그런 사랑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데 계속해서 지켜봐주시고요. 신유경의 변화하는 모습도 지켜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빵왕 김탁구' 속 풋풋한 네 남녀의 가슴 아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이들의 로맨스,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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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제빵왕 김탁구’ 흥미진진 로맨스
    • 입력 2010-07-29 08:51:32
    • 수정2010-07-29 16:19:13
    아침뉴스타임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가 있죠? 이 탁구가 아닙니다.

높을 탁에 구할 구!! 제빵왕 김탁구인데요.

주인공 탁구를 중심으로 한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로 또 한번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탁구보다 더 박진감 넘치고 케이크처럼 달콤한 네 남녀의 러브스토리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는 ‘제빵왕 김탁구'!

그 속에 피어나는 윤시윤, 유진, 이영아, 주원 네 남녀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촬영현장을 찾아가봤는데요.

이날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김탁구와 구마준의 격한 몸싸움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오케이 사인과 함께 상대배우를 걱정하는 윤시윤 씨!

촬영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대본 연습에 돌입하는데요.

<인터뷰> 윤시윤(연기자): “안녕하세요”

극중 김탁구로 나오는 윤시윤 씨와 첫사랑 유경의 애절한 사랑은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드는데요.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랑이야기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키스신!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실제 연인처럼 뜨거운 키스신을 펼친 유진 씨, 어떠셨나요?

<인터뷰> 유진(연기자) : “키스신 같지 않았어요. 기술적으로 많이 찍어서. 각도를 이렇게 저렇게 (조정)하고. 석상처럼 가만히 있기도 하고. NG도 많이 났어요. 탁구(윤시윤 씨) 같은 경우는 키스신 촬영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헛갈려 했어요.”

그리고 탁구와 유경을 질투하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강동원과 탑을 닮아 화제가 된 그 주인공은 누구?

<인터뷰> 주원(연기자)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제빵왕 김탁구'에서 구마준 역을 맡고 있는 주원입니다.”

극중 마준으로 나오는 주원 씨는 유경을 짝사랑하는 매력적인 나쁜 남자로 등장하는데요.

사랑을 갈구하는 마준의 치명적인 한 마디는?

<인터뷰> 주원(연기자) : “사실 나쁜 남자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 연애하듯이 좋아하면 좋아하는 표현하고 그런 평범한 성격을 가졌어요.”

나쁜 남자는 키스하는 방법도 다르다?

열정적이고도 거칠게 밀어붙이는 강렬한 키스! 이것이 바로 구마준의 매력입니다.

<인터뷰> 주원(연기자) : “솔직히 정신없이 찍긴 했지만 그 장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구마준으로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주원 씨와 이영아 씨 촬영이 진행 중인 현장에 잠시 유진 씨가 들렀는데요.

실제 유진 씨는 드라마 속 상대인물 마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인터뷰> 유진(연기자) : “마준이라는 캐릭터도 좀 동정이 가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굉장히 불쌍한 캐릭터인 것 같고. 제가 생각할 때 드라마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거든요. 구마준이라는 캐릭터가”

그렇다면 유진 씨가 실제 유경이라면 과연 누구를 택할까요?

<인터뷰> 유진(연기자) : “당연히 저는 탁구를 선택할 것 같아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탁구이기 때문에 탁구를 선택하는 게 옳지 않나? 저 같으면 탁구를 택할 것 같아요.”

극중 김탁구와는 극중 김탁구와는 앙숙 관계로 시작해 지금은 탁구를 좋아하고 있는 한 여자가 있었는데요.

바로 카메라 밖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극중 미순 역에 이영아 씨입니다.

미순은 얼마 전에는 나쁜 남자 마준의 작업에 걸리기도 했는데요.

미순의 입술에 묻은 생크림을 닦는 마준~ 생크림은 과연 어디로? 아~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

<인터뷰> 이영아(연기자) : “근데 나는 그거 찍을 때 너무 힘들어요. 사실 소녀 같은 느낌을 가질 그건 아니잖아요. 캐릭터에서는 연애도 한 번도 안 해보고 이런 건데. 한 번도 연애 안 해본 소녀의 수줍음을 해달라는데 안 수줍거든요.”

그렇다면 실제 이영아 씨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인터뷰> 이영아(연기자) : "둘다 안 가까워요. 둘다 저보다 어리잖아요. 연하를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그냥 어리구나. (주원 씨는 실제 이상형이 이영아 씨에 가깝다던데?) 그럼 저도 바꿀게요. 저도 주원 씨가 좀 더 가까워요. 몰랐네"

진실한 사랑을 하는 남자 김탁구와 그의 첫 사랑, 유경!

그리고 유경의 사랑에 목마른 남자 마준과 탁구를 사랑하는 미순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펼쳐질 사각관계로맨스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주원(연기자) : “신유경과 가까워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아(연기자): “유진 언니한테 미안하지만 다 날 좋아하는 거야.”

<인터뷰> 유진(연기자) : “네 명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저도 궁금하고 여러분들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애틋한 그런 사랑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데 계속해서 지켜봐주시고요. 신유경의 변화하는 모습도 지켜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빵왕 김탁구' 속 풋풋한 네 남녀의 가슴 아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이들의 로맨스,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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