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뿜는 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0.07.29 (22:03) 수정 2010.07.29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돌아온 추신수의 방망이가 연일 불을 뿜고 있습니다.



어제 3안타에 이어 오늘 2루타를 쳐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방망이는 오늘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뉴욕과의 홈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 첫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시원한 2루타를 쳤습니다.



7경기 연속 안타이자, 5경기 연속 2루타입니다.



3타수 1안타로 타율 2할 9푼 7리를 유지한 추신수는 3할 대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8대 0의 완패를 당했습니다.



열일곱살 소년 골퍼가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아마추어 선수인 보비 와이어트는 앨라배마 보이스 스테이트 주니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무려 14언더파 57타를 쳤습니다.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12개를 잡아냈습니다.



57타는 PGA 최저타인 58타보다 한 타 앞선 기록입니다.



북미투어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국 프로축구 올스타팀을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마케다가 경기시작 20초만에 상대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넣는 등 2골을 넣으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맨유는 깁슨과 클레벌리, 에르난데스가 추가골을 보태며 5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 경기.



환상적인 패스와 멋진 슈팅이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 뿜는 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
    • 입력 2010-07-29 22:03:38
    • 수정2010-07-29 22:04:57
    뉴스 9
<앵커 멘트>

돌아온 추신수의 방망이가 연일 불을 뿜고 있습니다.

어제 3안타에 이어 오늘 2루타를 쳐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방망이는 오늘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뉴욕과의 홈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 첫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시원한 2루타를 쳤습니다.

7경기 연속 안타이자, 5경기 연속 2루타입니다.

3타수 1안타로 타율 2할 9푼 7리를 유지한 추신수는 3할 대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8대 0의 완패를 당했습니다.

열일곱살 소년 골퍼가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아마추어 선수인 보비 와이어트는 앨라배마 보이스 스테이트 주니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무려 14언더파 57타를 쳤습니다.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12개를 잡아냈습니다.

57타는 PGA 최저타인 58타보다 한 타 앞선 기록입니다.

북미투어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국 프로축구 올스타팀을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마케다가 경기시작 20초만에 상대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넣는 등 2골을 넣으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맨유는 깁슨과 클레벌리, 에르난데스가 추가골을 보태며 5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 경기.

환상적인 패스와 멋진 슈팅이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