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곳곳 피서 차량 정체 시작

입력 2010.07.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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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서지로 향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노태영 기자, 밤이 깊어가고 있는데, 상황이 낳아지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시간이 지나면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이 속속 고속도로로 들어오면서 피서지로 가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덕평나들목 부근입니다.

동해안으로 떠나는 차량이 강릉 방면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도 기흥 나들목 부근에서 부산 방향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할 경우 이곳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는 2시간 반, 부산은 5시간10분, 강릉은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40만 대가 넘는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 들어 가장 많습니다.

이 때문에 경부와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오늘 밤 자정까지, 피서 차량이 많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의 경우는 내일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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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고속도로 곳곳 피서 차량 정체 시작
    • 입력 2010-07-30 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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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서지로 향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노태영 기자, 밤이 깊어가고 있는데, 상황이 낳아지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시간이 지나면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이 속속 고속도로로 들어오면서 피서지로 가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덕평나들목 부근입니다. 동해안으로 떠나는 차량이 강릉 방면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도 기흥 나들목 부근에서 부산 방향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할 경우 이곳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는 2시간 반, 부산은 5시간10분, 강릉은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40만 대가 넘는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 들어 가장 많습니다. 이 때문에 경부와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오늘 밤 자정까지, 피서 차량이 많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의 경우는 내일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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