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친정 두산 울린 만루홈런

입력 2010.07.30 (22:03) 수정 2010.07.30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열린 잠실에서도 만루홈런이 나왔는데요 주인공은 두산에서 한화로 이적한 정원석 선수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친정팀 두산을 울린 한화 정원석의 생애 두번째 만루홈런입니다.

1회, 두산 선발 임태훈의 직구를 걷어올려 그것도 잠실구장에서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잠실에서 나온 7번째 만루홈런이었는데요.

6연승 중이던 두산의 상승세를 한번에 잠재웠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축하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한화는 두산을 4대 2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대구에서는 올 시즌 넥센전 11승 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삼성이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7회1사 만루에서 박석민과 최형우가 3타점을 합작하며 역전을 만들었습니다

9회 현재 삼성이 3대 1로 앞서며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아의 천적인 SK는 박경완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2대 1 승리를 거두고 기아전 1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선발카도쿠라는 11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원석, 친정 두산 울린 만루홈런
    • 입력 2010-07-30 22:03:23
    • 수정2010-07-30 22:14:53
    뉴스 9
<앵커 멘트>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열린 잠실에서도 만루홈런이 나왔는데요 주인공은 두산에서 한화로 이적한 정원석 선수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친정팀 두산을 울린 한화 정원석의 생애 두번째 만루홈런입니다. 1회, 두산 선발 임태훈의 직구를 걷어올려 그것도 잠실구장에서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잠실에서 나온 7번째 만루홈런이었는데요. 6연승 중이던 두산의 상승세를 한번에 잠재웠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축하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한화는 두산을 4대 2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대구에서는 올 시즌 넥센전 11승 4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삼성이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7회1사 만루에서 박석민과 최형우가 3타점을 합작하며 역전을 만들었습니다 9회 현재 삼성이 3대 1로 앞서며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아의 천적인 SK는 박경완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2대 1 승리를 거두고 기아전 1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선발카도쿠라는 11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