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년째 계속되고 있는 아프간 전쟁이 큰 소용돌이에 휩싸였습니다. 아프간전과 관련한 방대한 분량의 군사 기밀이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거 공개된 겁니다.
그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구체적인데다 민감한 사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아프간에서 속전속결 전략을 채택해 밀어부치던 오바마 정부가 곤혹스런 처지에 몰려 있습니다.
7월 마지막 주 특파원현장보고..아프간전 군사 기밀 폭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번에 폭로된 군사기밀은 무려 9만여 건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에 불리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오바마 정부는 당장 아프간전 예산안 처리나 반전 여론 확산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데요..오는 11월 중간선거에도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질문>
최 특파원, ‘위키리크스’라는 사이트가 아프간전 군사기밀을 공개했는데요..먼저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부터 좀 살펴볼까요?
<답변>
네, 이번에 공개된 문건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프간에서 일어난 전쟁일지 9만 2천건입니다. 미국 사상 최대규모의 기밀 유출 사건으로 기록됐는데요. 분량도 분량이지만 곳곳에 휘발성이 강한 민감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우선 파키스탄 정보부가 탈레반을 비밀리에 지원했다는 정황이 문건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또 탈레반 요인 암살을 위해 비밀부대가 운영됐는데 이 부대 작전 중에 어린이나 민간인들이 다수 희생됐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군과 연합군 주도 공격으로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 144건이고 최소 195명이 숨지고 174명이 부상했다는 기밀도 공개됐습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5년 빈 라덴의 측근들이 북한을 방문해 무기를 구입했다는 사실도 담겨있습니다.
<질문>
새 아프간 전략까지 세운 오바마 정부로서는 악재가 분명한데..어떤 반응을 내놓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답변>
네, 문건이 공개되자 백악관에서는 즉각적인 반박에 나섰습니다. 전혀 새로운 내용이 없으며 전장에 나가 있는 장병들을 위험하게 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보기관과 탈레반과의 유착관례에 대해서는 과거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오바마(미국 대통령):“민감한 전투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작전중인 장병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안은 현재 의회에 계류중인 아프간전 예산처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이 쏟아붓는 막대한 전쟁비용이 적군에게 새고 있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힘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대대적인 공세를 통해 조기에 전쟁을 마무리 짓는다는 미국의 전략도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민간인 희생과 관련해서 오바마 행정부는, 반전여론이 확산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질문>
궁금한 것은 이렇게 방대한 군사 기밀이 어떻게 외부로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점인데요..경위는 좀 파악이 됐습니까?
<답변>
네, 오바마 정부를 더욱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사상 최대규모의 군기밀 유출 사건에도 아직 그 경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미군은 현재 미군관련 기밀 영상자료를 유출한 이라크 주둔 육군 정보병 매닝 상병을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질문>
어쨌던 이번에 문건을 공개한 위키리크스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관심이 쏠려있지 않습니까? 내부고발 전문사이트라고 하는데 어떤 곳입니까?
<답변>
네, 위키리스크는 지난 2006년에 호주출신의 39살 줄리언 어샌지가 설립한 폭로전문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그동안 영국의 인종차별 정당원의 명단과 관타나모 교도소 운영수칙 등을
폭로한 바 있고, 지난 4월에는 미군과 연합군이 민간인을 공격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어샌지는 이번 파문이 커지자 런던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줄리언 어센지(위키리크스 설립자)
“전쟁범죄를 감추는 것은 미군 하부부터 상층부까지 만연해 있습니다. 미군은 방향을 돌리기 어려운 거대한 배와 같습니다.”
어샌지는 10대 때 국가체제전복이라는 해커집단에 소속돼 호주정부기관을 해킹하다 체포된 경력을 갖고 있는 베일속 인물입니다. 어센지는 이라크전 관련 문건 만 5천건도 확보하고 있다며 추가폭로 가능성도 내비쳐 미국 정부를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질문>
이번 군사기밀 공개를 놓고 잘한 일이다, 잘못한 일이다, 찬반 논란도 있다고 하던데 무슨 말입니까?
<답변>
네, 영국의 더 타임스는 공개된 문건에는 미군에게 정보를 제공한 아프간인의 이름과 거주지, 가족들까지 드러나 있다며 이들의 신변이 위협받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정보공개도 좋지만 국가이익과 공익을 해치는 무책임한 행위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에서 투명성은 부패와 부정을 막아 궁극적으로 정부의 건전성을 높인다. 정보공개는 민주주의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년째 계속되고 있는 아프간 전쟁이 큰 소용돌이에 휩싸였습니다. 아프간전과 관련한 방대한 분량의 군사 기밀이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거 공개된 겁니다.
그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구체적인데다 민감한 사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아프간에서 속전속결 전략을 채택해 밀어부치던 오바마 정부가 곤혹스런 처지에 몰려 있습니다.
7월 마지막 주 특파원현장보고..아프간전 군사 기밀 폭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번에 폭로된 군사기밀은 무려 9만여 건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에 불리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오바마 정부는 당장 아프간전 예산안 처리나 반전 여론 확산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데요..오는 11월 중간선거에도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질문>
최 특파원, ‘위키리크스’라는 사이트가 아프간전 군사기밀을 공개했는데요..먼저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부터 좀 살펴볼까요?
<답변>
네, 이번에 공개된 문건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프간에서 일어난 전쟁일지 9만 2천건입니다. 미국 사상 최대규모의 기밀 유출 사건으로 기록됐는데요. 분량도 분량이지만 곳곳에 휘발성이 강한 민감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우선 파키스탄 정보부가 탈레반을 비밀리에 지원했다는 정황이 문건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또 탈레반 요인 암살을 위해 비밀부대가 운영됐는데 이 부대 작전 중에 어린이나 민간인들이 다수 희생됐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군과 연합군 주도 공격으로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 144건이고 최소 195명이 숨지고 174명이 부상했다는 기밀도 공개됐습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5년 빈 라덴의 측근들이 북한을 방문해 무기를 구입했다는 사실도 담겨있습니다.
<질문>
새 아프간 전략까지 세운 오바마 정부로서는 악재가 분명한데..어떤 반응을 내놓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답변>
네, 문건이 공개되자 백악관에서는 즉각적인 반박에 나섰습니다. 전혀 새로운 내용이 없으며 전장에 나가 있는 장병들을 위험하게 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보기관과 탈레반과의 유착관례에 대해서는 과거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오바마(미국 대통령):“민감한 전투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작전중인 장병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안은 현재 의회에 계류중인 아프간전 예산처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이 쏟아붓는 막대한 전쟁비용이 적군에게 새고 있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힘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대대적인 공세를 통해 조기에 전쟁을 마무리 짓는다는 미국의 전략도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민간인 희생과 관련해서 오바마 행정부는, 반전여론이 확산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질문>
궁금한 것은 이렇게 방대한 군사 기밀이 어떻게 외부로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점인데요..경위는 좀 파악이 됐습니까?
<답변>
네, 오바마 정부를 더욱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사상 최대규모의 군기밀 유출 사건에도 아직 그 경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미군은 현재 미군관련 기밀 영상자료를 유출한 이라크 주둔 육군 정보병 매닝 상병을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질문>
어쨌던 이번에 문건을 공개한 위키리크스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관심이 쏠려있지 않습니까? 내부고발 전문사이트라고 하는데 어떤 곳입니까?
<답변>
네, 위키리스크는 지난 2006년에 호주출신의 39살 줄리언 어샌지가 설립한 폭로전문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그동안 영국의 인종차별 정당원의 명단과 관타나모 교도소 운영수칙 등을
폭로한 바 있고, 지난 4월에는 미군과 연합군이 민간인을 공격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어샌지는 이번 파문이 커지자 런던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줄리언 어센지(위키리크스 설립자)
“전쟁범죄를 감추는 것은 미군 하부부터 상층부까지 만연해 있습니다. 미군은 방향을 돌리기 어려운 거대한 배와 같습니다.”
어샌지는 10대 때 국가체제전복이라는 해커집단에 소속돼 호주정부기관을 해킹하다 체포된 경력을 갖고 있는 베일속 인물입니다. 어센지는 이라크전 관련 문건 만 5천건도 확보하고 있다며 추가폭로 가능성도 내비쳐 미국 정부를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질문>
이번 군사기밀 공개를 놓고 잘한 일이다, 잘못한 일이다, 찬반 논란도 있다고 하던데 무슨 말입니까?
<답변>
네, 영국의 더 타임스는 공개된 문건에는 미군에게 정보를 제공한 아프간인의 이름과 거주지, 가족들까지 드러나 있다며 이들의 신변이 위협받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정보공개도 좋지만 국가이익과 공익을 해치는 무책임한 행위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에서 투명성은 부패와 부정을 막아 궁극적으로 정부의 건전성을 높인다. 정보공개는 민주주의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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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아프간 페이퍼’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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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1 09:55:54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년째 계속되고 있는 아프간 전쟁이 큰 소용돌이에 휩싸였습니다. 아프간전과 관련한 방대한 분량의 군사 기밀이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거 공개된 겁니다.
그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구체적인데다 민감한 사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아프간에서 속전속결 전략을 채택해 밀어부치던 오바마 정부가 곤혹스런 처지에 몰려 있습니다.
7월 마지막 주 특파원현장보고..아프간전 군사 기밀 폭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번에 폭로된 군사기밀은 무려 9만여 건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에 불리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오바마 정부는 당장 아프간전 예산안 처리나 반전 여론 확산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데요..오는 11월 중간선거에도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질문>
최 특파원, ‘위키리크스’라는 사이트가 아프간전 군사기밀을 공개했는데요..먼저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부터 좀 살펴볼까요?
<답변>
네, 이번에 공개된 문건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프간에서 일어난 전쟁일지 9만 2천건입니다. 미국 사상 최대규모의 기밀 유출 사건으로 기록됐는데요. 분량도 분량이지만 곳곳에 휘발성이 강한 민감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우선 파키스탄 정보부가 탈레반을 비밀리에 지원했다는 정황이 문건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또 탈레반 요인 암살을 위해 비밀부대가 운영됐는데 이 부대 작전 중에 어린이나 민간인들이 다수 희생됐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군과 연합군 주도 공격으로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 144건이고 최소 195명이 숨지고 174명이 부상했다는 기밀도 공개됐습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5년 빈 라덴의 측근들이 북한을 방문해 무기를 구입했다는 사실도 담겨있습니다.
<질문>
새 아프간 전략까지 세운 오바마 정부로서는 악재가 분명한데..어떤 반응을 내놓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답변>
네, 문건이 공개되자 백악관에서는 즉각적인 반박에 나섰습니다. 전혀 새로운 내용이 없으며 전장에 나가 있는 장병들을 위험하게 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보기관과 탈레반과의 유착관례에 대해서는 과거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오바마(미국 대통령):“민감한 전투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작전중인 장병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안은 현재 의회에 계류중인 아프간전 예산처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이 쏟아붓는 막대한 전쟁비용이 적군에게 새고 있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힘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대대적인 공세를 통해 조기에 전쟁을 마무리 짓는다는 미국의 전략도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민간인 희생과 관련해서 오바마 행정부는, 반전여론이 확산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질문>
궁금한 것은 이렇게 방대한 군사 기밀이 어떻게 외부로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점인데요..경위는 좀 파악이 됐습니까?
<답변>
네, 오바마 정부를 더욱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사상 최대규모의 군기밀 유출 사건에도 아직 그 경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미군은 현재 미군관련 기밀 영상자료를 유출한 이라크 주둔 육군 정보병 매닝 상병을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질문>
어쨌던 이번에 문건을 공개한 위키리크스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관심이 쏠려있지 않습니까? 내부고발 전문사이트라고 하는데 어떤 곳입니까?
<답변>
네, 위키리스크는 지난 2006년에 호주출신의 39살 줄리언 어샌지가 설립한 폭로전문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그동안 영국의 인종차별 정당원의 명단과 관타나모 교도소 운영수칙 등을
폭로한 바 있고, 지난 4월에는 미군과 연합군이 민간인을 공격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어샌지는 이번 파문이 커지자 런던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줄리언 어센지(위키리크스 설립자)
“전쟁범죄를 감추는 것은 미군 하부부터 상층부까지 만연해 있습니다. 미군은 방향을 돌리기 어려운 거대한 배와 같습니다.”
어샌지는 10대 때 국가체제전복이라는 해커집단에 소속돼 호주정부기관을 해킹하다 체포된 경력을 갖고 있는 베일속 인물입니다. 어센지는 이라크전 관련 문건 만 5천건도 확보하고 있다며 추가폭로 가능성도 내비쳐 미국 정부를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질문>
이번 군사기밀 공개를 놓고 잘한 일이다, 잘못한 일이다, 찬반 논란도 있다고 하던데 무슨 말입니까?
<답변>
네, 영국의 더 타임스는 공개된 문건에는 미군에게 정보를 제공한 아프간인의 이름과 거주지, 가족들까지 드러나 있다며 이들의 신변이 위협받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정보공개도 좋지만 국가이익과 공익을 해치는 무책임한 행위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에서 투명성은 부패와 부정을 막아 궁극적으로 정부의 건전성을 높인다. 정보공개는 민주주의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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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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