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2골 맹활약 ‘올 시즌 기대해’

입력 2010.08.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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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박지성이 아일랜드 올스타와의 친선전에서 두 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은 프리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의 맹활약으로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많은 골을 넣겠다던 박지성이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일랜드 올스타와의 친선 경기에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



전반 13분 만에 팀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슈팅이 수비수에 막혔지만, 곧바로 따라 붙어 발을 갖다 대 행운의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 25분에는 왼쪽 측면을 돌파해 정확한 크로스로 오언의 골을 도왔습니다.



박지성의 활약은 후반에도 계속됐습니다.



후반 18분, 에반스의 패스를 강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녹취>현지 중계 멘트 : "박지성이 좋은 기회에서 멋진 마무리를 보여줬습니다. 박지성의 두 번째 골로 맨체스터가 5대 0으로 앞서갑니다."



나니와 교체될 때까지 64분간 뛴 박지성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출전에서 두 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습니다.



박지성은 오는 8일 첼시와의 커뮤니티실드를 마치고 곧바로 귀국해 나이지리아전에 나선 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다음 주말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 준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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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2골 맹활약 ‘올 시즌 기대해’
    • 입력 2010-08-05 21:57:18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박지성이 아일랜드 올스타와의 친선전에서 두 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은 프리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의 맹활약으로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많은 골을 넣겠다던 박지성이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일랜드 올스타와의 친선 경기에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

전반 13분 만에 팀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슈팅이 수비수에 막혔지만, 곧바로 따라 붙어 발을 갖다 대 행운의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 25분에는 왼쪽 측면을 돌파해 정확한 크로스로 오언의 골을 도왔습니다.

박지성의 활약은 후반에도 계속됐습니다.

후반 18분, 에반스의 패스를 강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녹취>현지 중계 멘트 : "박지성이 좋은 기회에서 멋진 마무리를 보여줬습니다. 박지성의 두 번째 골로 맨체스터가 5대 0으로 앞서갑니다."

나니와 교체될 때까지 64분간 뛴 박지성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출전에서 두 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습니다.

박지성은 오는 8일 첼시와의 커뮤니티실드를 마치고 곧바로 귀국해 나이지리아전에 나선 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다음 주말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 준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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