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1기 ‘세대교체 돛 올렸다!’
입력 2010.08.05 (21:57)
수정 2010.08.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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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임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좀 더 빠른 축구를 위한 체질개선과 세대교체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기 조광래호는 세대교체의 돛을 달았습니다.
오는 11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위한 국가대표팀 명단 25명에는 박지성과 박주영 등 남아공 월드컵 출전선수 13명 외에 새 얼굴 6명이 포함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지난해 20세 이하 월드컵 등에서 활약했던 스무살 안팎의 젊은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녹취>조광래(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염두해 체크.."
특히 공격수의 지동원과 미드필더에 윤빛가람, 수비수의 홍정호 등 K리그의 숨은 진주들도 승선시켰습니다.
<인터뷰>윤빛가람(축구국가대표/경남FC)
좀 더 빠른 축구를 위해 이동국 등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이근호와 곽태휘 등은 재승선했고, 이청용은 컨디션 난조로 이번에는 빠졌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수비 조직력 보완을 위한 전술 변화도 예고했습니다.
수비 때는 수비수 3명을 두는 스리백을 쓰고, 공격 때에는 중앙 수비에 두 명만 남겨 공격 숫자를 늘리는 방식입니다.
조광래호가 세대교체와 체질개선을 통해 순항할 수 있을 지, 데뷔전인 11일 나이지리아전이 그 시험 무대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신임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좀 더 빠른 축구를 위한 체질개선과 세대교체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기 조광래호는 세대교체의 돛을 달았습니다.
오는 11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위한 국가대표팀 명단 25명에는 박지성과 박주영 등 남아공 월드컵 출전선수 13명 외에 새 얼굴 6명이 포함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지난해 20세 이하 월드컵 등에서 활약했던 스무살 안팎의 젊은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녹취>조광래(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염두해 체크.."
특히 공격수의 지동원과 미드필더에 윤빛가람, 수비수의 홍정호 등 K리그의 숨은 진주들도 승선시켰습니다.
<인터뷰>윤빛가람(축구국가대표/경남FC)
좀 더 빠른 축구를 위해 이동국 등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이근호와 곽태휘 등은 재승선했고, 이청용은 컨디션 난조로 이번에는 빠졌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수비 조직력 보완을 위한 전술 변화도 예고했습니다.
수비 때는 수비수 3명을 두는 스리백을 쓰고, 공격 때에는 중앙 수비에 두 명만 남겨 공격 숫자를 늘리는 방식입니다.
조광래호가 세대교체와 체질개선을 통해 순항할 수 있을 지, 데뷔전인 11일 나이지리아전이 그 시험 무대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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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1기 ‘세대교체 돛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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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5 21:57:19
- 수정2010-08-05 21:59:04
<앵커 멘트>
신임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좀 더 빠른 축구를 위한 체질개선과 세대교체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기 조광래호는 세대교체의 돛을 달았습니다.
오는 11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위한 국가대표팀 명단 25명에는 박지성과 박주영 등 남아공 월드컵 출전선수 13명 외에 새 얼굴 6명이 포함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지난해 20세 이하 월드컵 등에서 활약했던 스무살 안팎의 젊은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녹취>조광래(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염두해 체크.."
특히 공격수의 지동원과 미드필더에 윤빛가람, 수비수의 홍정호 등 K리그의 숨은 진주들도 승선시켰습니다.
<인터뷰>윤빛가람(축구국가대표/경남FC)
좀 더 빠른 축구를 위해 이동국 등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이근호와 곽태휘 등은 재승선했고, 이청용은 컨디션 난조로 이번에는 빠졌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수비 조직력 보완을 위한 전술 변화도 예고했습니다.
수비 때는 수비수 3명을 두는 스리백을 쓰고, 공격 때에는 중앙 수비에 두 명만 남겨 공격 숫자를 늘리는 방식입니다.
조광래호가 세대교체와 체질개선을 통해 순항할 수 있을 지, 데뷔전인 11일 나이지리아전이 그 시험 무대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신임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좀 더 빠른 축구를 위한 체질개선과 세대교체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기 조광래호는 세대교체의 돛을 달았습니다.
오는 11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위한 국가대표팀 명단 25명에는 박지성과 박주영 등 남아공 월드컵 출전선수 13명 외에 새 얼굴 6명이 포함됐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지난해 20세 이하 월드컵 등에서 활약했던 스무살 안팎의 젊은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녹취>조광래(축구국가대표팀 감독)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염두해 체크.."
특히 공격수의 지동원과 미드필더에 윤빛가람, 수비수의 홍정호 등 K리그의 숨은 진주들도 승선시켰습니다.
<인터뷰>윤빛가람(축구국가대표/경남FC)
좀 더 빠른 축구를 위해 이동국 등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이근호와 곽태휘 등은 재승선했고, 이청용은 컨디션 난조로 이번에는 빠졌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수비 조직력 보완을 위한 전술 변화도 예고했습니다.
수비 때는 수비수 3명을 두는 스리백을 쓰고, 공격 때에는 중앙 수비에 두 명만 남겨 공격 숫자를 늘리는 방식입니다.
조광래호가 세대교체와 체질개선을 통해 순항할 수 있을 지, 데뷔전인 11일 나이지리아전이 그 시험 무대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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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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