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란 없다!’ 박찬호, 피츠버그행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된 박찬호가 리그 최하위팀인 피츠버그에서 새 출발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찬호가 피츠버그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AP통신은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된 박찬호가 피츠버그 투수진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7번째 팀에서 아시아 최다인 통산 123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클리블랜드 추신수는 보스턴 원정에서 3타수 1안타로 사흘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습니다.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최연소 600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7위에 올랐습니다.



전반 16분 PAOK에 먼저 골을 내준 아약스.



우루과이 출신 골잡이 수아레스의 한 골, 어시스트 한 개의 활약으로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아약스는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손흥민의 멋진 골입니다.



강호 첼시와의 친선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프리시즌 팀내 최다인 9골을 기록하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