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3승투’ 다승 경쟁 나도 있다!

입력 2010.08.07 (07:52) 수정 2010.08.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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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SK의 에이스 김광현이 세 번의 도전 끝에 시즌 13승을 달성했습니다.



김광현은 선두 류현진 등에 1승차로 다가서며, 다승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2연패로 에이스의 자존심을 구겼던 SK의 김광현이 부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김광현은 넥센을 상대로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하며, 삼진을 7개나 잡아냈습니다.



특히, 7회 무사 1-2루 위기에서 세 타자를 범타와 삼진 2개로 돌려세우는 등 위기관리 능력도 돋보였습니다.



김광현의 완벽한 호투 속에 SK 타선도 일찌감치 터졌습니다.



1회 정근우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뽑아냈고, 2회와 6회에는 박재홍이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8회 최정의 적시타로 SK는 넥센을 8대4로 물리쳤습니다.



김광현은 세번의 도전 끝에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13승으로 다승 선두를 1승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LG는 하루 만에 빼앗긴 5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LG지는 이택근의 적시타 등으로 삼성을 8대 3으로 꺾고 기아를 밀어내고 5위에 올랐습니다.



기아는 두산에 3대 2로 패해, 6위로 밀려났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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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13승투’ 다승 경쟁 나도 있다!
    • 입력 2010-08-07 07:52:32
    • 수정2010-08-07 0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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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의 에이스 김광현이 세 번의 도전 끝에 시즌 13승을 달성했습니다.

김광현은 선두 류현진 등에 1승차로 다가서며, 다승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2연패로 에이스의 자존심을 구겼던 SK의 김광현이 부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김광현은 넥센을 상대로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하며, 삼진을 7개나 잡아냈습니다.

특히, 7회 무사 1-2루 위기에서 세 타자를 범타와 삼진 2개로 돌려세우는 등 위기관리 능력도 돋보였습니다.

김광현의 완벽한 호투 속에 SK 타선도 일찌감치 터졌습니다.

1회 정근우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뽑아냈고, 2회와 6회에는 박재홍이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8회 최정의 적시타로 SK는 넥센을 8대4로 물리쳤습니다.

김광현은 세번의 도전 끝에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13승으로 다승 선두를 1승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LG는 하루 만에 빼앗긴 5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LG지는 이택근의 적시타 등으로 삼성을 8대 3으로 꺾고 기아를 밀어내고 5위에 올랐습니다.

기아는 두산에 3대 2로 패해, 6위로 밀려났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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