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닷새간 서해에서 실시된,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합동 훈련이 끝났습니다.
더이상의 도발은 없다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맞서는 맞춤식 훈련이었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훈련의 마지막은 잠수함대 잠수함 공방전과 포격훈련 이었습니다.
잠수함 공방전은 해군 잠수함 1척이 은밀히 침투하는 북한 잠수함 역할을, 잠수함 2척은 이를 탐색하고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포격훈련은 북한 해안포 공격과 기습 상륙에 대비해 k-9 자주포와 105㎜ 견인포, 박격포를 발사하는 해안 방어 훈련이었습니다.
이번 훈련의 특징은 적 잠수함정 뿐 아니라 공기부양정, 특수전 부대 등 북한의 다양한 비대칭 전력의 특성에 따라 맞춤식 훈련이 진행됐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천안함이 야간에 피격돼 침몰된 만큼 야간 탐색과 격퇴 훈련이 집중 실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김경식(합참 작전참모부장) : "특히 야간 적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훈련을 비롯해 주야간 훈련으로 완벽한 대비태세를 완성했다는 게 의미로 볼수 있습니다."
이 훈련에는 잠수함 3척을 포함해 함정 29척 병력 4천 500명이 동원됐습니다.
합참은 오는 16일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에 이어 다음달 한미 연합 훈련을 다시 실시할 계획입니다.
합참은 다음 훈련은 서해와 남해, 동해 등 한반도 연안 전역에서 실시되고 항모 조지워싱턴호의 참가 여부는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닷새간 서해에서 실시된,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합동 훈련이 끝났습니다.
더이상의 도발은 없다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맞서는 맞춤식 훈련이었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훈련의 마지막은 잠수함대 잠수함 공방전과 포격훈련 이었습니다.
잠수함 공방전은 해군 잠수함 1척이 은밀히 침투하는 북한 잠수함 역할을, 잠수함 2척은 이를 탐색하고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포격훈련은 북한 해안포 공격과 기습 상륙에 대비해 k-9 자주포와 105㎜ 견인포, 박격포를 발사하는 해안 방어 훈련이었습니다.
이번 훈련의 특징은 적 잠수함정 뿐 아니라 공기부양정, 특수전 부대 등 북한의 다양한 비대칭 전력의 특성에 따라 맞춤식 훈련이 진행됐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천안함이 야간에 피격돼 침몰된 만큼 야간 탐색과 격퇴 훈련이 집중 실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김경식(합참 작전참모부장) : "특히 야간 적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훈련을 비롯해 주야간 훈련으로 완벽한 대비태세를 완성했다는 게 의미로 볼수 있습니다."
이 훈련에는 잠수함 3척을 포함해 함정 29척 병력 4천 500명이 동원됐습니다.
합참은 오는 16일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에 이어 다음달 한미 연합 훈련을 다시 실시할 계획입니다.
합참은 다음 훈련은 서해와 남해, 동해 등 한반도 연안 전역에서 실시되고 항모 조지워싱턴호의 참가 여부는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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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합동 훈련 종료 “더 이상 도발은 없다!”
-
- 입력 2010-08-09 21:54:32
<앵커 멘트>
닷새간 서해에서 실시된,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합동 훈련이 끝났습니다.
더이상의 도발은 없다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맞서는 맞춤식 훈련이었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훈련의 마지막은 잠수함대 잠수함 공방전과 포격훈련 이었습니다.
잠수함 공방전은 해군 잠수함 1척이 은밀히 침투하는 북한 잠수함 역할을, 잠수함 2척은 이를 탐색하고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포격훈련은 북한 해안포 공격과 기습 상륙에 대비해 k-9 자주포와 105㎜ 견인포, 박격포를 발사하는 해안 방어 훈련이었습니다.
이번 훈련의 특징은 적 잠수함정 뿐 아니라 공기부양정, 특수전 부대 등 북한의 다양한 비대칭 전력의 특성에 따라 맞춤식 훈련이 진행됐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천안함이 야간에 피격돼 침몰된 만큼 야간 탐색과 격퇴 훈련이 집중 실시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김경식(합참 작전참모부장) : "특히 야간 적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훈련을 비롯해 주야간 훈련으로 완벽한 대비태세를 완성했다는 게 의미로 볼수 있습니다."
이 훈련에는 잠수함 3척을 포함해 함정 29척 병력 4천 500명이 동원됐습니다.
합참은 오는 16일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에 이어 다음달 한미 연합 훈련을 다시 실시할 계획입니다.
합참은 다음 훈련은 서해와 남해, 동해 등 한반도 연안 전역에서 실시되고 항모 조지워싱턴호의 참가 여부는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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