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피로 희망승!’ 신구조화 빛났다

입력 2010.08.11 (22:11) 수정 2010.08.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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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광래호 첫 골의 주인공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젊은피’ 윤빛가람이었습니다.



윤빛가람 등 신예들과 월드컵 스타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대표팀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이지리아전은 새 대표팀의 우선과제인 세대교체의 예고편이었습니다.



대표팀의 포문을 연 선수도 새내기 미드필더 윤빛가람이었습니다.



젊은피들의 깜짝 활약 속에 대표팀은 신구조화의 가능성도 보였습니다.



추가골은 대표팀 간판 박지성의 절묘한 어시스트가 빛났습니다.



전반 44분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최효진의 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후반 들어 신예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가능성을 시험했습니다.



박지성 등 기존 스타들과 젊은피들의 활약이 어우러지면서 선장이 바뀐 대표팀은 첫 경기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조 감독이 새롭게 시도한 스리백 수비 전술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결국 조 감독의 축구철학인 전원공격, 전원수비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숙제를 남겼습니다.



나이지리아전을 통해 세대교체와 새로운 전술 실험이 탄력을 받으면서 한국 축구의 새로운 변신이 더욱 주목받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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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피로 희망승!’ 신구조화 빛났다
    • 입력 2010-08-11 22:11:39
    • 수정2010-08-11 23:01:58
    뉴스 9
<앵커 멘트>

조광래호 첫 골의 주인공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젊은피’ 윤빛가람이었습니다.

윤빛가람 등 신예들과 월드컵 스타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대표팀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이지리아전은 새 대표팀의 우선과제인 세대교체의 예고편이었습니다.

대표팀의 포문을 연 선수도 새내기 미드필더 윤빛가람이었습니다.

젊은피들의 깜짝 활약 속에 대표팀은 신구조화의 가능성도 보였습니다.

추가골은 대표팀 간판 박지성의 절묘한 어시스트가 빛났습니다.

전반 44분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최효진의 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조광래 감독은 후반 들어 신예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가능성을 시험했습니다.

박지성 등 기존 스타들과 젊은피들의 활약이 어우러지면서 선장이 바뀐 대표팀은 첫 경기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조 감독이 새롭게 시도한 스리백 수비 전술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결국 조 감독의 축구철학인 전원공격, 전원수비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숙제를 남겼습니다.

나이지리아전을 통해 세대교체와 새로운 전술 실험이 탄력을 받으면서 한국 축구의 새로운 변신이 더욱 주목받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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