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소년체전 ‘뜨거운 여름방학!’

입력 2010.08.12 (22:12) 수정 2010.08.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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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적지상주의에 내몰려 학교 수업을 제외돼온 학생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올해 처음 전국 소년체육대회를 여름방학에 개최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의 박지성, 제2의 이승엽을 꿈꾸는 유망주들이 뜨거운 여름방학을 맞고 있습니다.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소년체전이 올해 처음 방학에 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용성(대한체육회장) : "공부와 운동 병행을 위해 올해 처음 방학에 개최하기로 했다."



수업 부담에서 벗어난 33종목 꿈나무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은 ’박태환 키즈’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유형의 김지환과 김가을, 배영의 신희웅과 평영의 이도형 등 제2의 박태환 감들이 전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도형(대전) : "베이징에서 금메달 딴 박태환처럼 국가 대표되고 메달도 따고 싶다."



방학 활용으로 소년체전 개선에 물꼬를 튼 대한체육회는 학교체육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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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소년체전 ‘뜨거운 여름방학!’
    • 입력 2010-08-12 22:12:17
    • 수정2010-08-12 22:12:56
    뉴스 9
<앵커 멘트>

성적지상주의에 내몰려 학교 수업을 제외돼온 학생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올해 처음 전국 소년체육대회를 여름방학에 개최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의 박지성, 제2의 이승엽을 꿈꾸는 유망주들이 뜨거운 여름방학을 맞고 있습니다.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소년체전이 올해 처음 방학에 열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용성(대한체육회장) : "공부와 운동 병행을 위해 올해 처음 방학에 개최하기로 했다."

수업 부담에서 벗어난 33종목 꿈나무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은 ’박태환 키즈’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유형의 김지환과 김가을, 배영의 신희웅과 평영의 이도형 등 제2의 박태환 감들이 전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도형(대전) : "베이징에서 금메달 딴 박태환처럼 국가 대표되고 메달도 따고 싶다."

방학 활용으로 소년체전 개선에 물꼬를 튼 대한체육회는 학교체육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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