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3G 연속골’ 경남 1위 탈환

입력 2010.08.14 (21:38) 수정 2010.08.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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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축구대표팀의 '샛별'로 등장한 윤빛가람이 K리그에서도 펄펄 날았습니다.

윤빛가람은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도민구단 경남의 선두 등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광래호의 황태자 윤빛가람의 활약은 K리그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전반 31분 김인후의 선제골로 전북에 앞서나간 경남.

후반에는 윤빛가람의 원맨쇼가 펼쳐졌습니다.

후반 16분 윤빛가람이 찬 코너킥이 김동찬의 머리에 걸리면서 2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추가골이 터진 뒤 1분도 안돼, 이번에는 윤빛가람이 직접 골을 터트렸습니다.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노린 골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윤빛가람의 활약을 앞세운 경남은 2골을 만회한 전북을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윤빛가람

전남은 선두 경쟁으로 갈길 바쁜 제주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정인환과 지동현 등이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제주를 4대 2로 이겼습니다.

성남은 해트트릭을 터트린 몰리나의 활약으로 인천을 4대1로 물리쳤습니다.

수원은 울산 원정에서 한 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에 3골을 뽑아내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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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빛가람 3G 연속골’ 경남 1위 탈환
    • 입력 2010-08-14 21:38:25
    • 수정2010-08-14 2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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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축구대표팀의 '샛별'로 등장한 윤빛가람이 K리그에서도 펄펄 날았습니다. 윤빛가람은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도민구단 경남의 선두 등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광래호의 황태자 윤빛가람의 활약은 K리그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전반 31분 김인후의 선제골로 전북에 앞서나간 경남. 후반에는 윤빛가람의 원맨쇼가 펼쳐졌습니다. 후반 16분 윤빛가람이 찬 코너킥이 김동찬의 머리에 걸리면서 2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추가골이 터진 뒤 1분도 안돼, 이번에는 윤빛가람이 직접 골을 터트렸습니다.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노린 골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윤빛가람의 활약을 앞세운 경남은 2골을 만회한 전북을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윤빛가람 전남은 선두 경쟁으로 갈길 바쁜 제주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정인환과 지동현 등이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제주를 4대 2로 이겼습니다. 성남은 해트트릭을 터트린 몰리나의 활약으로 인천을 4대1로 물리쳤습니다. 수원은 울산 원정에서 한 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에 3골을 뽑아내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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