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출국 ‘1,500m 최고 기록 도전!’

입력 2010.08.14 (21:38) 수정 2010.08.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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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예회복에 나선 박태환이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전초전인 팬퍼시픽수영대회 출전을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수영 대표팀과 팬퍼시픽 수영이 열리는 미국 어바인으로 출국했습니다.

박태환은 4년 묶은 자신의 1,500m 기록을 깨, 자신감을 충전하는 것이 이번 대회 1차 목표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1,500m부터 깨고 다른 종목에서도 좋은 기록을 내는 것이 목표..."

팬퍼시픽 수영은 지난 2006년, 박태환이라는 유망주가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린 첫 무대입니다.

<녹취> "정규코스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박태환이 처음입니다."

당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하나를 목에 걸고 입국했던 박태환은 도하 아시안 게임 3관왕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섰습니다.

4년 만에 팬 퍼시픽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오는 19일 자유형 200m와 1,500m에 출전해 명예회복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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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출국 ‘1,500m 최고 기록 도전!’
    • 입력 2010-08-14 21:38:25
    • 수정2010-08-14 22: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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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예회복에 나선 박태환이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전초전인 팬퍼시픽수영대회 출전을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수영 대표팀과 팬퍼시픽 수영이 열리는 미국 어바인으로 출국했습니다. 박태환은 4년 묶은 자신의 1,500m 기록을 깨, 자신감을 충전하는 것이 이번 대회 1차 목표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1,500m부터 깨고 다른 종목에서도 좋은 기록을 내는 것이 목표..." 팬퍼시픽 수영은 지난 2006년, 박태환이라는 유망주가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린 첫 무대입니다. <녹취> "정규코스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박태환이 처음입니다." 당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하나를 목에 걸고 입국했던 박태환은 도하 아시안 게임 3관왕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섰습니다. 4년 만에 팬 퍼시픽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오는 19일 자유형 200m와 1,500m에 출전해 명예회복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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