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최상’ 박지성, 개막전 노린다!

입력 2010.08.16 (22:00) 수정 2010.08.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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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내일 개막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년 만의 개막전 출전을 노리는데요, 몸 상태와 최근 경기력이 좋아 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파 가운데 개막전을 가장 손꼽아 기다려 왔던 선수는 맏형 박지성입니다.



지난 2005년 맨유에 입단하자마자 2년 연속 개막전 그라운드에 서는 기쁨을 누렸지만, 최근 3년 동안은 부상 여파 등으로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일 개막전 상대는 1부리그로 다시 승격한 뉴캐슬.



4년 만의 개막전 출격을 노리고 있는 박지성은 설레는 마음으로 감독의 호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 항상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목표다."



특별한 부상 없이 경기력도 최상입니다. 아일랜드 리그 올스타와의 친선전에서 2골.



그리고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 활약까지.



월드컵 후 보여준 박지성의 경기력은 지난 시즌 막판 활약과 맞물려 개막전 출격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 시즌 팀 내 경쟁자는 나니와 발렌시아, 긱스, 그리고 오베르탕.



박지성은 개막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상큼하게 출발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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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디션 최상’ 박지성, 개막전 노린다!
    • 입력 2010-08-16 22:00:06
    • 수정2010-08-16 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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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내일 개막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년 만의 개막전 출전을 노리는데요, 몸 상태와 최근 경기력이 좋아 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파 가운데 개막전을 가장 손꼽아 기다려 왔던 선수는 맏형 박지성입니다.

지난 2005년 맨유에 입단하자마자 2년 연속 개막전 그라운드에 서는 기쁨을 누렸지만, 최근 3년 동안은 부상 여파 등으로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일 개막전 상대는 1부리그로 다시 승격한 뉴캐슬.

4년 만의 개막전 출격을 노리고 있는 박지성은 설레는 마음으로 감독의 호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 항상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목표다."

특별한 부상 없이 경기력도 최상입니다. 아일랜드 리그 올스타와의 친선전에서 2골.

그리고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 활약까지.

월드컵 후 보여준 박지성의 경기력은 지난 시즌 막판 활약과 맞물려 개막전 출격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 시즌 팀 내 경쟁자는 나니와 발렌시아, 긱스, 그리고 오베르탕.

박지성은 개막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상큼하게 출발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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