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곳곳서 사용하는 차세대 에너지 ‘리튬’
입력 2010.08.17 (21:57)
수정 2010.08.18 (08: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이 듣기에 다소 생소한 리튬, 이미 휘발유처럼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입니다.
볼리비아 광산 선점이 가져올 의미를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신 스마트폰을 열어봤습니다.
배터리가 나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은 또한 전기 자동차나 태양전지의 핵심 자원으로 이용되는 등 전기전자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장환(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 "리튬은 휴대전화 비롯해 곳곳에 사용되면서, 수요가 점점 급증 추세..."
전세계 최대의 리튬 매장지로 알려진 볼리비아 우유니 호수가 주목을 받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해외 자원 개발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많이 늘어났다고는 해도, 지난해 유연탄과 우라늄, 철, 동, 아연, 니켈 등 우리나라의 6대 전략광물 자주개발률은 25% 정도입니다.
전체 수입되는 전략광물의 4분의 1 정도만이 우리 기업이나 기관이 지분을 갖고 있는 광산에서 나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일본의 57%, 중국의 70%와 비교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인터뷰> 정규창(해외자원개발협회 부회장) :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자원개발 투자액 60억 달러, 중국은 430억 달러, 무엇보다 자금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고..."
특히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이 자원을 많이 쓰는 업종이어서, 해외 자원 개발과 협력은 앞으로 더욱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듣기에 다소 생소한 리튬, 이미 휘발유처럼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입니다.
볼리비아 광산 선점이 가져올 의미를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신 스마트폰을 열어봤습니다.
배터리가 나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은 또한 전기 자동차나 태양전지의 핵심 자원으로 이용되는 등 전기전자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장환(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 "리튬은 휴대전화 비롯해 곳곳에 사용되면서, 수요가 점점 급증 추세..."
전세계 최대의 리튬 매장지로 알려진 볼리비아 우유니 호수가 주목을 받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해외 자원 개발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많이 늘어났다고는 해도, 지난해 유연탄과 우라늄, 철, 동, 아연, 니켈 등 우리나라의 6대 전략광물 자주개발률은 25% 정도입니다.
전체 수입되는 전략광물의 4분의 1 정도만이 우리 기업이나 기관이 지분을 갖고 있는 광산에서 나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일본의 57%, 중국의 70%와 비교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인터뷰> 정규창(해외자원개발협회 부회장) :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자원개발 투자액 60억 달러, 중국은 430억 달러, 무엇보다 자금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고..."
특히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이 자원을 많이 쓰는 업종이어서, 해외 자원 개발과 협력은 앞으로 더욱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활 곳곳서 사용하는 차세대 에너지 ‘리튬’
-
- 입력 2010-08-17 21:57:48
- 수정2010-08-18 08:16:17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이 듣기에 다소 생소한 리튬, 이미 휘발유처럼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입니다.
볼리비아 광산 선점이 가져올 의미를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신 스마트폰을 열어봤습니다.
배터리가 나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은 또한 전기 자동차나 태양전지의 핵심 자원으로 이용되는 등 전기전자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장환(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 "리튬은 휴대전화 비롯해 곳곳에 사용되면서, 수요가 점점 급증 추세..."
전세계 최대의 리튬 매장지로 알려진 볼리비아 우유니 호수가 주목을 받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해외 자원 개발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많이 늘어났다고는 해도, 지난해 유연탄과 우라늄, 철, 동, 아연, 니켈 등 우리나라의 6대 전략광물 자주개발률은 25% 정도입니다.
전체 수입되는 전략광물의 4분의 1 정도만이 우리 기업이나 기관이 지분을 갖고 있는 광산에서 나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일본의 57%, 중국의 70%와 비교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인터뷰> 정규창(해외자원개발협회 부회장) :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자원개발 투자액 60억 달러, 중국은 430억 달러, 무엇보다 자금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고..."
특히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이 자원을 많이 쓰는 업종이어서, 해외 자원 개발과 협력은 앞으로 더욱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
-
김태형 기자 inblue@kbs.co.kr
김태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