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화려한 부활 ‘금빛 정조준!’

입력 2010.08.17 (21:58) 수정 2010.08.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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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타이완 오픈대회 우승으로 부활을 알렸던 셔틀콕 스타 이용대가 이제 세계선수권대회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말 파리 세계선수권을 겨냥해 맹훈련하고 있는 배드민턴 대표팀.



이용대도 남자복식 짝인 정재성과 실전 훈련에 한창입니다.



한 시간쯤 지나 이용대가 윗옷을 짜보니 땀이 주르륵 흘러내립니다.



5개월 동안 팔꿈치 부상 후유증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이용대.



지난 8일 타이완 오픈 우승으로 완전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무엇보다 4강에서 세계랭킹 1위를 꺾은 자신감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올 1월 코리아오픈에서 5개 대회 연속우승.



이용대는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세계선수권 첫 금메달에 강한 욕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이용대 : "작년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준비를 했고, 자신감도 있습니다."



<인터뷰>김중수 : "5개월 동안 부상 공백 있었지만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윙크 보이 이용대는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힘을 얻어 석 달 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에 입맞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용대 :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화이팅!"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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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 화려한 부활 ‘금빛 정조준!’
    • 입력 2010-08-17 21:58:04
    • 수정2010-08-17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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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타이완 오픈대회 우승으로 부활을 알렸던 셔틀콕 스타 이용대가 이제 세계선수권대회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말 파리 세계선수권을 겨냥해 맹훈련하고 있는 배드민턴 대표팀.

이용대도 남자복식 짝인 정재성과 실전 훈련에 한창입니다.

한 시간쯤 지나 이용대가 윗옷을 짜보니 땀이 주르륵 흘러내립니다.

5개월 동안 팔꿈치 부상 후유증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이용대.

지난 8일 타이완 오픈 우승으로 완전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무엇보다 4강에서 세계랭킹 1위를 꺾은 자신감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올 1월 코리아오픈에서 5개 대회 연속우승.

이용대는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세계선수권 첫 금메달에 강한 욕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이용대 : "작년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준비를 했고, 자신감도 있습니다."

<인터뷰>김중수 : "5개월 동안 부상 공백 있었지만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

윙크 보이 이용대는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힘을 얻어 석 달 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에 입맞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용대 :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화이팅!"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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