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북 꺾고 4강행 ‘한번 더 챔프!’

입력 2010.08.18 (22:01) 수정 2010.08.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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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윤성효 감독 체제로 거듭난 프로축구 수원의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수원은 FA컵 8강전에서 전북을 꺾고 4강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탄 수원은 FA컵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염기훈이 해결사였습니다.



전반 36분, 염기훈은 곽희주의 머리에 정확히 프리킥을 배달하며 선제골을 이끌어냈습니다.



경기종료 직전엔 자신이 직접 골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FA컵 4강전에 이어 다시한번 전북을 꺾은 수원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리그와 컵대회, FA컵에서 7승1무1패의 무서운 상승세입니다.



<인터뷰>염기훈



제주는 성남을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제주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김은중이 또한번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반 20분에 선제골을 뽑아낸 김은중은 후반종료 직전 멋진 헤딩골로 승리에 쇄기를 박았습니다.



몰리나는 페널티킥 찬스를 날리며 추격 기회를 놓쳤습니다.



전남은 지동원의 결승골로 광주를 2대 1로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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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전북 꺾고 4강행 ‘한번 더 챔프!’
    • 입력 2010-08-18 22:01:58
    • 수정2010-08-18 22: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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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윤성효 감독 체제로 거듭난 프로축구 수원의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수원은 FA컵 8강전에서 전북을 꺾고 4강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탄 수원은 FA컵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염기훈이 해결사였습니다.

전반 36분, 염기훈은 곽희주의 머리에 정확히 프리킥을 배달하며 선제골을 이끌어냈습니다.

경기종료 직전엔 자신이 직접 골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FA컵 4강전에 이어 다시한번 전북을 꺾은 수원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리그와 컵대회, FA컵에서 7승1무1패의 무서운 상승세입니다.

<인터뷰>염기훈

제주는 성남을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제주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김은중이 또한번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전반 20분에 선제골을 뽑아낸 김은중은 후반종료 직전 멋진 헤딩골로 승리에 쇄기를 박았습니다.

몰리나는 페널티킥 찬스를 날리며 추격 기회를 놓쳤습니다.

전남은 지동원의 결승골로 광주를 2대 1로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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