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개척자 정신 ‘해외 진출 의욕’

입력 2010.08.18 (21:59) 수정 2010.08.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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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 3위 주역 지소연이 보름여 만에 치른 국내 경기에서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해외 진출에도 다시 한 번 강한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귀국하자마자 방송 출연 등으로 꿈같은 나날을 보냈던 지소연.



보름여 만에 다시 선 그라운드에서도 지메시라는 별명답게 뛰어났습니다.



몸이 다소 지쳐있었지만 도움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몰려 사인을 요청할 만큼 인기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인터뷰>김형은 : "앞으로 더 기대되는 선수고 해외로 나가서 뻗어나갔으면.화이팅!"



해외에서도 미국의 보스턴과 독일 포츠담 등이 지소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소연은 변함없이 해외 진출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지소연 : "어릴 때부터 가고 싶은 곳이 미국이었다. 대회가 끝난 후 천천히 생각하겠다."



두세 명쯤 쉽게 젖힐 수 있는 드리블과 높은 골 결정력.



축구계는 미국이든 독일이든 지소연의 성공은 시간문제라는 평가입니다.



지소연은 개척자 정신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등, 한국 여자축구의 지평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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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소연, 개척자 정신 ‘해외 진출 의욕’
    • 입력 2010-08-18 21:59:53
    • 수정2010-08-18 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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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 3위 주역 지소연이 보름여 만에 치른 국내 경기에서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해외 진출에도 다시 한 번 강한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귀국하자마자 방송 출연 등으로 꿈같은 나날을 보냈던 지소연.

보름여 만에 다시 선 그라운드에서도 지메시라는 별명답게 뛰어났습니다.

몸이 다소 지쳐있었지만 도움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몰려 사인을 요청할 만큼 인기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인터뷰>김형은 : "앞으로 더 기대되는 선수고 해외로 나가서 뻗어나갔으면.화이팅!"

해외에서도 미국의 보스턴과 독일 포츠담 등이 지소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소연은 변함없이 해외 진출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지소연 : "어릴 때부터 가고 싶은 곳이 미국이었다. 대회가 끝난 후 천천히 생각하겠다."

두세 명쯤 쉽게 젖힐 수 있는 드리블과 높은 골 결정력.

축구계는 미국이든 독일이든 지소연의 성공은 시간문제라는 평가입니다.

지소연은 개척자 정신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등, 한국 여자축구의 지평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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