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 쌀로 만든 경기막걸리가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대학, 업체가 함께 뭉쳤는데, 막걸리를 담은 용기는 톡톡 튀는 젊은이들의 아이디어를 빌려 만들었습니다.
송명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와인병 같기도 하고 양주병 같기도 한 유리용기, 잘 보면 윤이 나는 유선형이 쌀알을 닮았습니다.
전국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막걸리 용기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입니다.
경기도막걸리세계화사업단이 출범에 앞서 실시한 공모전은 국내외 80여개 대학에서 대학생 천3백여명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인터뷰>김문수(경기도지사):"우리 젊은이들의 탁월한,세계적인 현대감각을 전통막걸리와 결합시켜 막걸리의 글로벌화와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막걸리세계화사업단은 질좋은 경기쌀로 고기능성 막걸리를 만든 뒤 이런 전용 용기에 담아 세계시장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사업단에는 경기도를 포함해 도내 14개 지자체와 서울대, 한경대 등 대학과 연구기관, 도내 주류 업체 등이 참여했는데, 개발한 막걸리는 공동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사업단은 공동 브랜드 막걸리로 와인이나 일본 정종같은 외국 인기주류에 당당히 맞서겠다는 포부도 밝힙니다.
<인터뷰>이학교(막걸리세계화사업단장):"한식 세계화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술인데 그 부분의 품격을 높여 동반상승하는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을것 같고요..."
사업단은 막걸리세계화사업이 쌀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잠긴 도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경기도 쌀로 만든 경기막걸리가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대학, 업체가 함께 뭉쳤는데, 막걸리를 담은 용기는 톡톡 튀는 젊은이들의 아이디어를 빌려 만들었습니다.
송명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와인병 같기도 하고 양주병 같기도 한 유리용기, 잘 보면 윤이 나는 유선형이 쌀알을 닮았습니다.
전국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막걸리 용기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입니다.
경기도막걸리세계화사업단이 출범에 앞서 실시한 공모전은 국내외 80여개 대학에서 대학생 천3백여명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인터뷰>김문수(경기도지사):"우리 젊은이들의 탁월한,세계적인 현대감각을 전통막걸리와 결합시켜 막걸리의 글로벌화와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막걸리세계화사업단은 질좋은 경기쌀로 고기능성 막걸리를 만든 뒤 이런 전용 용기에 담아 세계시장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사업단에는 경기도를 포함해 도내 14개 지자체와 서울대, 한경대 등 대학과 연구기관, 도내 주류 업체 등이 참여했는데, 개발한 막걸리는 공동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사업단은 공동 브랜드 막걸리로 와인이나 일본 정종같은 외국 인기주류에 당당히 맞서겠다는 포부도 밝힙니다.
<인터뷰>이학교(막걸리세계화사업단장):"한식 세계화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술인데 그 부분의 품격을 높여 동반상승하는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을것 같고요..."
사업단은 막걸리세계화사업이 쌀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잠긴 도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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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쌀 막걸리’ 세계시장 겨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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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08:17:03
<앵커 멘트>
경기도 쌀로 만든 경기막걸리가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대학, 업체가 함께 뭉쳤는데, 막걸리를 담은 용기는 톡톡 튀는 젊은이들의 아이디어를 빌려 만들었습니다.
송명희기자입니다.
<리포트>
와인병 같기도 하고 양주병 같기도 한 유리용기, 잘 보면 윤이 나는 유선형이 쌀알을 닮았습니다.
전국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막걸리 용기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입니다.
경기도막걸리세계화사업단이 출범에 앞서 실시한 공모전은 국내외 80여개 대학에서 대학생 천3백여명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인터뷰>김문수(경기도지사):"우리 젊은이들의 탁월한,세계적인 현대감각을 전통막걸리와 결합시켜 막걸리의 글로벌화와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막걸리세계화사업단은 질좋은 경기쌀로 고기능성 막걸리를 만든 뒤 이런 전용 용기에 담아 세계시장에 내놓을 계획입니다.
사업단에는 경기도를 포함해 도내 14개 지자체와 서울대, 한경대 등 대학과 연구기관, 도내 주류 업체 등이 참여했는데, 개발한 막걸리는 공동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사업단은 공동 브랜드 막걸리로 와인이나 일본 정종같은 외국 인기주류에 당당히 맞서겠다는 포부도 밝힙니다.
<인터뷰>이학교(막걸리세계화사업단장):"한식 세계화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술인데 그 부분의 품격을 높여 동반상승하는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을것 같고요..."
사업단은 막걸리세계화사업이 쌀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잠긴 도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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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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