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지동원, K리그 ‘자존심 대결’
입력 2010.08.20 (22:04)
수정 2010.08.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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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축구 세대교체의 선두주자인 윤빛가람과 지동원이 이번 주말 K-리그 경기에서 최고 신인자리를 놓고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보 없는 차세대 에이스 경쟁.
윤빛가람과 지동원이 내일, K-리그에서 맞붙습니다.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지만 조광래호 승선 이후로는 첫 대면입니다.
지난 세 번의 대결에서, 팀 성적은 1승 1무 1패.
개인 성적도 나란히 한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올 시즌 개인 기록도 그야말로 막상막하입니다.
리그와 컵대회, FA컵 등에서 나란히 20경기씩을 뛰면서 윤빛가람은 6골 4도움, 지동원은 7골 3도움을 올렸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소속팀 경남을 선두 자리에 올려놓은 윤빛가람은 또한번 골 사냥에 나섭니다.
<인터뷰>윤빛가람 : "원래는 안 그랬는데 대표팀 골 이후 부담이 많이 된다."
FA컵에 비해 리그에선 골이 부족한 지동원은 팀의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지동원 : "팀이 6강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경쟁과 K-리그 신인왕 싸움으로 그라운드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있는 윤빛가람과 지동원.
두 선수의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 예보로 주말 K-리그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한국축구 세대교체의 선두주자인 윤빛가람과 지동원이 이번 주말 K-리그 경기에서 최고 신인자리를 놓고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보 없는 차세대 에이스 경쟁.
윤빛가람과 지동원이 내일, K-리그에서 맞붙습니다.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지만 조광래호 승선 이후로는 첫 대면입니다.
지난 세 번의 대결에서, 팀 성적은 1승 1무 1패.
개인 성적도 나란히 한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올 시즌 개인 기록도 그야말로 막상막하입니다.
리그와 컵대회, FA컵 등에서 나란히 20경기씩을 뛰면서 윤빛가람은 6골 4도움, 지동원은 7골 3도움을 올렸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소속팀 경남을 선두 자리에 올려놓은 윤빛가람은 또한번 골 사냥에 나섭니다.
<인터뷰>윤빛가람 : "원래는 안 그랬는데 대표팀 골 이후 부담이 많이 된다."
FA컵에 비해 리그에선 골이 부족한 지동원은 팀의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지동원 : "팀이 6강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경쟁과 K-리그 신인왕 싸움으로 그라운드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있는 윤빛가람과 지동원.
두 선수의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 예보로 주말 K-리그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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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빛가람-지동원, K리그 ‘자존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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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22:04:24
- 수정2010-08-20 22:38:19
<앵커 멘트>
한국축구 세대교체의 선두주자인 윤빛가람과 지동원이 이번 주말 K-리그 경기에서 최고 신인자리를 놓고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보 없는 차세대 에이스 경쟁.
윤빛가람과 지동원이 내일, K-리그에서 맞붙습니다.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지만 조광래호 승선 이후로는 첫 대면입니다.
지난 세 번의 대결에서, 팀 성적은 1승 1무 1패.
개인 성적도 나란히 한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올 시즌 개인 기록도 그야말로 막상막하입니다.
리그와 컵대회, FA컵 등에서 나란히 20경기씩을 뛰면서 윤빛가람은 6골 4도움, 지동원은 7골 3도움을 올렸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소속팀 경남을 선두 자리에 올려놓은 윤빛가람은 또한번 골 사냥에 나섭니다.
<인터뷰>윤빛가람 : "원래는 안 그랬는데 대표팀 골 이후 부담이 많이 된다."
FA컵에 비해 리그에선 골이 부족한 지동원은 팀의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지동원 : "팀이 6강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경쟁과 K-리그 신인왕 싸움으로 그라운드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있는 윤빛가람과 지동원.
두 선수의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 예보로 주말 K-리그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한국축구 세대교체의 선두주자인 윤빛가람과 지동원이 이번 주말 K-리그 경기에서 최고 신인자리를 놓고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보 없는 차세대 에이스 경쟁.
윤빛가람과 지동원이 내일, K-리그에서 맞붙습니다.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지만 조광래호 승선 이후로는 첫 대면입니다.
지난 세 번의 대결에서, 팀 성적은 1승 1무 1패.
개인 성적도 나란히 한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올 시즌 개인 기록도 그야말로 막상막하입니다.
리그와 컵대회, FA컵 등에서 나란히 20경기씩을 뛰면서 윤빛가람은 6골 4도움, 지동원은 7골 3도움을 올렸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소속팀 경남을 선두 자리에 올려놓은 윤빛가람은 또한번 골 사냥에 나섭니다.
<인터뷰>윤빛가람 : "원래는 안 그랬는데 대표팀 골 이후 부담이 많이 된다."
FA컵에 비해 리그에선 골이 부족한 지동원은 팀의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지동원 : "팀이 6강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경쟁과 K-리그 신인왕 싸움으로 그라운드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있는 윤빛가람과 지동원.
두 선수의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 예보로 주말 K-리그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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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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