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첼시, 박주영 영입 검토 중”

입력 2010.08.25 (21:06) 수정 2010.08.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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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가 AS모나코 박주영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단 보도가 나왔습니다.



첼시 구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관심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던 첼시.





영국의 한 신문은 오늘 명문구단 첼시가 남아공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박주영에 대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안에 영입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팀 AS 모나코는 800만 파운드, 우리 돈 147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첼시는 박주영 영입으로 극동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후원 기업인 삼성과의 관계를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첼시가 실제로 박주영을 영입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첼시엔 이미 부동의 스트라이커 드록바, 그리고 아넬카와 칼루 등 최강의 공격진이 구축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 말 유럽 이적시장이 끝나는 가운데 박주영이 빅리그행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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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언론 “첼시, 박주영 영입 검토 중”
    • 입력 2010-08-25 21:06:44
    • 수정2010-08-25 21:11:4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가 AS모나코 박주영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단 보도가 나왔습니다.

첼시 구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관심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던 첼시.


영국의 한 신문은 오늘 명문구단 첼시가 남아공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박주영에 대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안에 영입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팀 AS 모나코는 800만 파운드, 우리 돈 147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첼시는 박주영 영입으로 극동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후원 기업인 삼성과의 관계를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첼시가 실제로 박주영을 영입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첼시엔 이미 부동의 스트라이커 드록바, 그리고 아넬카와 칼루 등 최강의 공격진이 구축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 말 유럽 이적시장이 끝나는 가운데 박주영이 빅리그행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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