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학사장교를 꿈꾸는 여성 사관후보생들이 폭염속에서 유격훈련을 받고 있다고합니다.
당당한 여성 후보생들의 훈련 모습을 조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깎아지른듯한 암벽에 매달린 여성 예비장교들.
<현장음> "하강준비 끝 하강"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서 밀려오는 두려움을 목청껏 구호를 외치며 떨쳐냅니다.
<인터뷰>정동미(55기 여군사관후보생):"선배들이 힘들거라고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각오로..."
<현장음> "하나, 둘, 셋"
11미터 높이의 헬기레펠 훈련도 거뜬히 이수합니다.
여성이 아니라 최강의 군인이 되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인터뷰>한미성(55기 여군사관후보생):"공포심도 있지만 그걸 이겨냈을때 더 강해진다. 군인이라면 당연하다."
2백여명의 여군사관후보생들이 지난 6월 초부터 시작된 16주간의 강훈을 이겨내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안소라(55기 여군사관후보생):"지금 이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서 나라와 가족을 지키는 훌륭한 군인이 되고 싶다."
소위 임관을 앞둔 여성 사관후보생들의 훈련장에 정예 강군의 기상이 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학사장교를 꿈꾸는 여성 사관후보생들이 폭염속에서 유격훈련을 받고 있다고합니다.
당당한 여성 후보생들의 훈련 모습을 조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깎아지른듯한 암벽에 매달린 여성 예비장교들.
<현장음> "하강준비 끝 하강"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서 밀려오는 두려움을 목청껏 구호를 외치며 떨쳐냅니다.
<인터뷰>정동미(55기 여군사관후보생):"선배들이 힘들거라고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각오로..."
<현장음> "하나, 둘, 셋"
11미터 높이의 헬기레펠 훈련도 거뜬히 이수합니다.
여성이 아니라 최강의 군인이 되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인터뷰>한미성(55기 여군사관후보생):"공포심도 있지만 그걸 이겨냈을때 더 강해진다. 군인이라면 당연하다."
2백여명의 여군사관후보생들이 지난 6월 초부터 시작된 16주간의 강훈을 이겨내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안소라(55기 여군사관후보생):"지금 이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서 나라와 가족을 지키는 훌륭한 군인이 되고 싶다."
소위 임관을 앞둔 여성 사관후보생들의 훈련장에 정예 강군의 기상이 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성 예비장교들 폭염 속 ‘여풍당당’
-
- 입력 2010-08-26 08:06:39
<앵커 멘트>
학사장교를 꿈꾸는 여성 사관후보생들이 폭염속에서 유격훈련을 받고 있다고합니다.
당당한 여성 후보생들의 훈련 모습을 조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깎아지른듯한 암벽에 매달린 여성 예비장교들.
<현장음> "하강준비 끝 하강"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서 밀려오는 두려움을 목청껏 구호를 외치며 떨쳐냅니다.
<인터뷰>정동미(55기 여군사관후보생):"선배들이 힘들거라고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각오로..."
<현장음> "하나, 둘, 셋"
11미터 높이의 헬기레펠 훈련도 거뜬히 이수합니다.
여성이 아니라 최강의 군인이 되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인터뷰>한미성(55기 여군사관후보생):"공포심도 있지만 그걸 이겨냈을때 더 강해진다. 군인이라면 당연하다."
2백여명의 여군사관후보생들이 지난 6월 초부터 시작된 16주간의 강훈을 이겨내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안소라(55기 여군사관후보생):"지금 이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서 나라와 가족을 지키는 훌륭한 군인이 되고 싶다."
소위 임관을 앞둔 여성 사관후보생들의 훈련장에 정예 강군의 기상이 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
-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조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