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일본 상륙…‘신한류’ 돌풍 시작
입력 2010.08.26 (22:11)
수정 2010.08.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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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라마가 주도하던 1세대 한류가 이제,일본에서 젊은 세대까지 흡수하는 신 한류로 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걸 그룹’들이 일본 연예계를 평정할 기세입니다.
먼저, 도쿄,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 ’소녀시대’의 일본 상륙을 보기 위해 도쿄 도심에는 2만 2천명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당초 1회 공연을 급히 3회로 늘리는 등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녹취> "계속 응원할께요 열심히 하세요."
<녹취> "소녀시대 사랑해요, 아이러브유"
일본 NHK는 이 공연을 9시 뉴스 머리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녹취> NHK 여성 앵커 : "노래도 춤도 스타일도 완벽한 그녀들을 동경하는 기분을 알겠군요. 여자가 여자들에게 끌리는 것 말이에요."
이곳 도쿄 시부야에서 예고 없이 열린 카라의 길거리 콘서트는 수 천 명이 몰려 교통이 마비돼 시작 3분만에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 ’카라’는 이미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외에도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 등 일본 연예계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한국의 여성 그룹들.
그동안 한류와 소원했던 일본 남성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일본에선 이른바, ’신한류’ 돌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드라마가 주도하던 1세대 한류가 이제,일본에서 젊은 세대까지 흡수하는 신 한류로 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걸 그룹’들이 일본 연예계를 평정할 기세입니다.
먼저, 도쿄,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 ’소녀시대’의 일본 상륙을 보기 위해 도쿄 도심에는 2만 2천명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당초 1회 공연을 급히 3회로 늘리는 등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녹취> "계속 응원할께요 열심히 하세요."
<녹취> "소녀시대 사랑해요, 아이러브유"
일본 NHK는 이 공연을 9시 뉴스 머리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녹취> NHK 여성 앵커 : "노래도 춤도 스타일도 완벽한 그녀들을 동경하는 기분을 알겠군요. 여자가 여자들에게 끌리는 것 말이에요."
이곳 도쿄 시부야에서 예고 없이 열린 카라의 길거리 콘서트는 수 천 명이 몰려 교통이 마비돼 시작 3분만에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 ’카라’는 이미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외에도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 등 일본 연예계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한국의 여성 그룹들.
그동안 한류와 소원했던 일본 남성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일본에선 이른바, ’신한류’ 돌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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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일본 상륙…‘신한류’ 돌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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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6 22:11:06
- 수정2010-08-26 22:47:57
<앵커 멘트>
드라마가 주도하던 1세대 한류가 이제,일본에서 젊은 세대까지 흡수하는 신 한류로 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걸 그룹’들이 일본 연예계를 평정할 기세입니다.
먼저, 도쿄,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 ’소녀시대’의 일본 상륙을 보기 위해 도쿄 도심에는 2만 2천명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당초 1회 공연을 급히 3회로 늘리는 등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녹취> "계속 응원할께요 열심히 하세요."
<녹취> "소녀시대 사랑해요, 아이러브유"
일본 NHK는 이 공연을 9시 뉴스 머리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녹취> NHK 여성 앵커 : "노래도 춤도 스타일도 완벽한 그녀들을 동경하는 기분을 알겠군요. 여자가 여자들에게 끌리는 것 말이에요."
이곳 도쿄 시부야에서 예고 없이 열린 카라의 길거리 콘서트는 수 천 명이 몰려 교통이 마비돼 시작 3분만에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 ’카라’는 이미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외에도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 등 일본 연예계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한국의 여성 그룹들.
그동안 한류와 소원했던 일본 남성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일본에선 이른바, ’신한류’ 돌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드라마가 주도하던 1세대 한류가 이제,일본에서 젊은 세대까지 흡수하는 신 한류로 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걸 그룹’들이 일본 연예계를 평정할 기세입니다.
먼저, 도쿄,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 ’소녀시대’의 일본 상륙을 보기 위해 도쿄 도심에는 2만 2천명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당초 1회 공연을 급히 3회로 늘리는 등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녹취> "계속 응원할께요 열심히 하세요."
<녹취> "소녀시대 사랑해요, 아이러브유"
일본 NHK는 이 공연을 9시 뉴스 머리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녹취> NHK 여성 앵커 : "노래도 춤도 스타일도 완벽한 그녀들을 동경하는 기분을 알겠군요. 여자가 여자들에게 끌리는 것 말이에요."
이곳 도쿄 시부야에서 예고 없이 열린 카라의 길거리 콘서트는 수 천 명이 몰려 교통이 마비돼 시작 3분만에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 ’카라’는 이미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외에도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 등 일본 연예계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한국의 여성 그룹들.
그동안 한류와 소원했던 일본 남성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일본에선 이른바, ’신한류’ 돌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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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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