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신한류’, IT·신한류 접목

입력 2010.08.26 (22:11) 수정 2010.08.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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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는 신한류 붐에 빠진 일본 젊은이들을 관광객으로 끌어들이는 일이 시급합니다.



최첨단 IT 기술과 신 한류 스타를 접목하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계속해서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동방 신기의 유노윤호, 연기자 한채영 등 4명의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한국 관광 홍보물을 들고 개인 여행을 좋아하는 일본의 20-30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김범(한류 스타) : " 한국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 좋은 곳 많이 보고 한국을 많이 찾았으면 좋겠어요."



신세대 감각에 맞게 자신이 좋아하는 한류 스타를 온라인 상에서 만날 수도 있고 또 이들을 통해 한국 관광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참(한국관광공사 사장) : "클릭하면 자기만의 여행 코스를 설계할 수 있고 나중에 프린트 하면 나만의 가이드 북을 만들 수도 있어요."



겨울연가와 일본 중년층의 감동으로 시작된 1세대 한류는 이제 일본 젊은 세대의 신한류 열광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한국관광 에너지로 끌어오겠다는 관광업계는 올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325만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한국의 장점인 IT 기술과 한류 스타들을 총동원한 신한류 붐 조성 전략이 시작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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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신한류’, IT·신한류 접목
    • 입력 2010-08-26 22:11:07
    • 수정2010-08-26 22:53:47
    뉴스 9
<앵커 멘트>

이제는 신한류 붐에 빠진 일본 젊은이들을 관광객으로 끌어들이는 일이 시급합니다.

최첨단 IT 기술과 신 한류 스타를 접목하는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계속해서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동방 신기의 유노윤호, 연기자 한채영 등 4명의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한국 관광 홍보물을 들고 개인 여행을 좋아하는 일본의 20-30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김범(한류 스타) : " 한국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 좋은 곳 많이 보고 한국을 많이 찾았으면 좋겠어요."

신세대 감각에 맞게 자신이 좋아하는 한류 스타를 온라인 상에서 만날 수도 있고 또 이들을 통해 한국 관광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참(한국관광공사 사장) : "클릭하면 자기만의 여행 코스를 설계할 수 있고 나중에 프린트 하면 나만의 가이드 북을 만들 수도 있어요."

겨울연가와 일본 중년층의 감동으로 시작된 1세대 한류는 이제 일본 젊은 세대의 신한류 열광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한국관광 에너지로 끌어오겠다는 관광업계는 올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325만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한국의 장점인 IT 기술과 한류 스타들을 총동원한 신한류 붐 조성 전략이 시작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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