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QS 행진 마감 ‘시즌 16승’

입력 2010.08.27 (07:16) 수정 2010.08.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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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애 두번째 투수 3관왕을 노리는 한화의 류현진이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시즌 16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투수 3관왕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츌발은 불안했습니다.



이양기의 선제 2점 홈런으로 앞섰지만, 류현진이 3연속 안타로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정현석과 정원석의 적시타 등 한화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부를 다시 뒤집었습니다.



결국 한화는 6대4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모처럼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16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7회 강귀태에게 한점 홈런을 허용하며, 올시즌 연속 퀼리티스타트 기록은 23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선두 경쟁 중인 삼성과 SK는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홈런 3방을 앞세워 3위 두산을 6대4로 제치고 ,격차를 5경기 반차로 벌렸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시즌 12승째를 챙겼습니다.



선두 SK는 최정과 이호준의 활약으로 갈길바쁜 기아를 7대0으로 완파하고 2경기 반차의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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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QS 행진 마감 ‘시즌 16승’
    • 입력 2010-08-27 07:16:30
    • 수정2010-08-27 0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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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두번째 투수 3관왕을 노리는 한화의 류현진이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시즌 16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투수 3관왕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츌발은 불안했습니다.

이양기의 선제 2점 홈런으로 앞섰지만, 류현진이 3연속 안타로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정현석과 정원석의 적시타 등 한화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부를 다시 뒤집었습니다.

결국 한화는 6대4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모처럼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16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7회 강귀태에게 한점 홈런을 허용하며, 올시즌 연속 퀼리티스타트 기록은 23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선두 경쟁 중인 삼성과 SK는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홈런 3방을 앞세워 3위 두산을 6대4로 제치고 ,격차를 5경기 반차로 벌렸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시즌 12승째를 챙겼습니다.

선두 SK는 최정과 이호준의 활약으로 갈길바쁜 기아를 7대0으로 완파하고 2경기 반차의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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