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을 전격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 그의 비공개 행보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지린시에서 하룻밤을 묵고 오늘 창춘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요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섭니다.
곧이어 그 사이를 김정일 위원장이 지나갑니다.
흐릿하지만 짧은 뒤와 옆 머리 위로 올라간 듯한 머리 숱. 다리는 여전히 절룩거립니다.
지난 5월 방중때의 사실상 공개 행보와는 달리, 오리무중이었던 김 위원장이 어제 방중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된 것입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곧바로 10 여대의 차량에 올라 타고 호텔을 출발했습니다.
의전 차량 행렬의 앞머리 쪽에는 김 위원장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벤츠의 최고급 종 마이바흐가,그리고 뒷머리 쪽에는 김 위원장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벤츠 리무진 차량이 포진돼 있습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지린에서 창춘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현지시각 오전 10시 40분쯤 창춘의 숙소인 난후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지린성 창춘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을 전격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 그의 비공개 행보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지린시에서 하룻밤을 묵고 오늘 창춘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요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섭니다.
곧이어 그 사이를 김정일 위원장이 지나갑니다.
흐릿하지만 짧은 뒤와 옆 머리 위로 올라간 듯한 머리 숱. 다리는 여전히 절룩거립니다.
지난 5월 방중때의 사실상 공개 행보와는 달리, 오리무중이었던 김 위원장이 어제 방중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된 것입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곧바로 10 여대의 차량에 올라 타고 호텔을 출발했습니다.
의전 차량 행렬의 앞머리 쪽에는 김 위원장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벤츠의 최고급 종 마이바흐가,그리고 뒷머리 쪽에는 김 위원장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벤츠 리무진 차량이 포진돼 있습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지린에서 창춘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현지시각 오전 10시 40분쯤 창춘의 숙소인 난후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지린성 창춘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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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일 위원장 모습 포착…창춘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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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7 22:05:53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을 전격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 그의 비공개 행보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지린시에서 하룻밤을 묵고 오늘 창춘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요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섭니다.
곧이어 그 사이를 김정일 위원장이 지나갑니다.
흐릿하지만 짧은 뒤와 옆 머리 위로 올라간 듯한 머리 숱. 다리는 여전히 절룩거립니다.
지난 5월 방중때의 사실상 공개 행보와는 달리, 오리무중이었던 김 위원장이 어제 방중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된 것입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곧바로 10 여대의 차량에 올라 타고 호텔을 출발했습니다.
의전 차량 행렬의 앞머리 쪽에는 김 위원장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벤츠의 최고급 종 마이바흐가,그리고 뒷머리 쪽에는 김 위원장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벤츠 리무진 차량이 포진돼 있습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지린에서 창춘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현지시각 오전 10시 40분쯤 창춘의 숙소인 난후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지린성 창춘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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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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