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미녀새 뜬다!’ 달구벌 빛낼 스타

입력 2010.08.27 (22:06) 수정 2010.08.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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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특집 스포츠 뉴스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이곳 대구 스타디움에서, 1년뒤 세계 3대 스포츠 빅 이벤트인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이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우사인 볼트와 이신바예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바로 이 아름다운 스타디움에서 세계 육상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먼저 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0미터 광속질주의 주인공 우사인 볼트는 대구 세계 육상을 빛낼 별중의 별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100, 200미터 그리고 400미터 계주 3관왕.



지난해 베를린 세계 육상에서도 3관왕. 볼트는 또 한번의 3관왕 전설로 대구를 볼트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우사인 볼트



볼트의 폭주를 멈출 도전자로 28살 동갑내기 스타 타이슨게이와 아사파 파월이 나섭니다.



볼트와 게이, 그리고 파월이 펼칠 단거리 3파전의 승자는 영원한 대구의 전설로 남게 됩니다.



장대 높이 뛰기의 이신바예바도 대구의 하늘을 수놓을 슈퍼스타입니다.



지금까지 무려 27차례 세계 최고기록을 뛰어넘었던 이신바예바의 비상은 대구 세계육상의 또다른 하이라이트입니다.



<인터뷰> 이신바예바



경이적인 800미터 기록으로 성별논란에 휩싸였던 세메냐, 베이징기권의 악몽을 씻고 부활을 노리는 110미터 허들 아시아의 자존심 류상도 전세계 육상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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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미녀새 뜬다!’ 달구벌 빛낼 스타
    • 입력 2010-08-27 22:06:10
    • 수정2010-08-27 22: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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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특집 스포츠 뉴스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이곳 대구 스타디움에서, 1년뒤 세계 3대 스포츠 빅 이벤트인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이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우사인 볼트와 이신바예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바로 이 아름다운 스타디움에서 세계 육상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먼저 정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0미터 광속질주의 주인공 우사인 볼트는 대구 세계 육상을 빛낼 별중의 별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100, 200미터 그리고 400미터 계주 3관왕.

지난해 베를린 세계 육상에서도 3관왕. 볼트는 또 한번의 3관왕 전설로 대구를 볼트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우사인 볼트

볼트의 폭주를 멈출 도전자로 28살 동갑내기 스타 타이슨게이와 아사파 파월이 나섭니다.

볼트와 게이, 그리고 파월이 펼칠 단거리 3파전의 승자는 영원한 대구의 전설로 남게 됩니다.

장대 높이 뛰기의 이신바예바도 대구의 하늘을 수놓을 슈퍼스타입니다.

지금까지 무려 27차례 세계 최고기록을 뛰어넘었던 이신바예바의 비상은 대구 세계육상의 또다른 하이라이트입니다.

<인터뷰> 이신바예바

경이적인 800미터 기록으로 성별논란에 휩싸였던 세메냐, 베이징기권의 악몽을 씻고 부활을 노리는 110미터 허들 아시아의 자존심 류상도 전세계 육상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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